낙과 피해 잇따라 ‘올 추석 과일값 영향’
입력 2014.08.05 (07:41)
수정 2014.08.05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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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 추석은 38년 만에 가장 일러 햇과일 가격이 오를 것이란 예상이 나오고 있는데요.
여기에 태풍이 막판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그밖에 생활경제 소식, 김희용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12호 태풍 나크리의 영향으로 낙과 피해가 잇따르면서, 올 추석 과일값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유통업체들은 남부의 배 계약재배 산지에서 최대 40% 가량의 낙과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에다 북상 중인 11호 태풍 할롱이 다시 피해를 줄 경우 과일값이 큰 폭으로 뛸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증권사 직원이 투자자에게 부당한 권유를 하거나 투자자가 맡긴 자산을 갖고 임의로 주식을 사고파는 일이 끊이지 않아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한국거래소는 올 상반기 분쟁조정이 들어온 39건 가운데 부당권유가 16건으로 가장 많았고, 임의매매가 8건이라고 밝혔습니다.
50대 이상 신청자가 전체의 69%를 차지했으며, 특히 70대 이상의 비중이 지난해 8%에서 올 상반기엔 배로 늘어나 고령자 피해가 상대적으로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리나라가 OECD 회원국 중에서 남녀 임금 격차가 13년째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2년 기준으로 한국의 남녀 임금 격차는 37.4%로, 수치가 집계된 11개 회원국 가운데 가장 높았습니다.
실제 고용노동부 조사 결과, 지난해 남성의 월 급여액은 평균 266만 4천원인 반면 여성은 170만 5천원에 그쳤습니다.
KBS 뉴스 김희용입니다.
올 추석은 38년 만에 가장 일러 햇과일 가격이 오를 것이란 예상이 나오고 있는데요.
여기에 태풍이 막판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그밖에 생활경제 소식, 김희용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12호 태풍 나크리의 영향으로 낙과 피해가 잇따르면서, 올 추석 과일값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유통업체들은 남부의 배 계약재배 산지에서 최대 40% 가량의 낙과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에다 북상 중인 11호 태풍 할롱이 다시 피해를 줄 경우 과일값이 큰 폭으로 뛸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증권사 직원이 투자자에게 부당한 권유를 하거나 투자자가 맡긴 자산을 갖고 임의로 주식을 사고파는 일이 끊이지 않아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한국거래소는 올 상반기 분쟁조정이 들어온 39건 가운데 부당권유가 16건으로 가장 많았고, 임의매매가 8건이라고 밝혔습니다.
50대 이상 신청자가 전체의 69%를 차지했으며, 특히 70대 이상의 비중이 지난해 8%에서 올 상반기엔 배로 늘어나 고령자 피해가 상대적으로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리나라가 OECD 회원국 중에서 남녀 임금 격차가 13년째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2년 기준으로 한국의 남녀 임금 격차는 37.4%로, 수치가 집계된 11개 회원국 가운데 가장 높았습니다.
실제 고용노동부 조사 결과, 지난해 남성의 월 급여액은 평균 266만 4천원인 반면 여성은 170만 5천원에 그쳤습니다.
KBS 뉴스 김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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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4-08-05 08:13:08
<앵커 멘트>
올 추석은 38년 만에 가장 일러 햇과일 가격이 오를 것이란 예상이 나오고 있는데요.
여기에 태풍이 막판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그밖에 생활경제 소식, 김희용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12호 태풍 나크리의 영향으로 낙과 피해가 잇따르면서, 올 추석 과일값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유통업체들은 남부의 배 계약재배 산지에서 최대 40% 가량의 낙과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에다 북상 중인 11호 태풍 할롱이 다시 피해를 줄 경우 과일값이 큰 폭으로 뛸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증권사 직원이 투자자에게 부당한 권유를 하거나 투자자가 맡긴 자산을 갖고 임의로 주식을 사고파는 일이 끊이지 않아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한국거래소는 올 상반기 분쟁조정이 들어온 39건 가운데 부당권유가 16건으로 가장 많았고, 임의매매가 8건이라고 밝혔습니다.
50대 이상 신청자가 전체의 69%를 차지했으며, 특히 70대 이상의 비중이 지난해 8%에서 올 상반기엔 배로 늘어나 고령자 피해가 상대적으로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리나라가 OECD 회원국 중에서 남녀 임금 격차가 13년째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2년 기준으로 한국의 남녀 임금 격차는 37.4%로, 수치가 집계된 11개 회원국 가운데 가장 높았습니다.
실제 고용노동부 조사 결과, 지난해 남성의 월 급여액은 평균 266만 4천원인 반면 여성은 170만 5천원에 그쳤습니다.
KBS 뉴스 김희용입니다.
올 추석은 38년 만에 가장 일러 햇과일 가격이 오를 것이란 예상이 나오고 있는데요.
여기에 태풍이 막판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그밖에 생활경제 소식, 김희용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12호 태풍 나크리의 영향으로 낙과 피해가 잇따르면서, 올 추석 과일값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유통업체들은 남부의 배 계약재배 산지에서 최대 40% 가량의 낙과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에다 북상 중인 11호 태풍 할롱이 다시 피해를 줄 경우 과일값이 큰 폭으로 뛸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증권사 직원이 투자자에게 부당한 권유를 하거나 투자자가 맡긴 자산을 갖고 임의로 주식을 사고파는 일이 끊이지 않아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한국거래소는 올 상반기 분쟁조정이 들어온 39건 가운데 부당권유가 16건으로 가장 많았고, 임의매매가 8건이라고 밝혔습니다.
50대 이상 신청자가 전체의 69%를 차지했으며, 특히 70대 이상의 비중이 지난해 8%에서 올 상반기엔 배로 늘어나 고령자 피해가 상대적으로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리나라가 OECD 회원국 중에서 남녀 임금 격차가 13년째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2년 기준으로 한국의 남녀 임금 격차는 37.4%로, 수치가 집계된 11개 회원국 가운데 가장 높았습니다.
실제 고용노동부 조사 결과, 지난해 남성의 월 급여액은 평균 266만 4천원인 반면 여성은 170만 5천원에 그쳤습니다.
KBS 뉴스 김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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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용 기자 emani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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