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2 헤드라인]

군, ‘사건 은폐·보고 누락’ 감사 착수

군 당국이 '윤 일병 폭행·사망' 사건의 보고 누락과 은폐 의혹 등에 대해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오늘 열린 가해 사병들에 대한 재판에서는 강제추행 등의 혐의가 추가됐습니다,

“‘일벌백계’…책임질 사람 책임져야”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윤 일병 사건과 관련해 '일벌 백계와 재발 방지'를, 유병언 부실 수사에 대해선 '관련자가 책임질 것'을 주문했습니다.

‘실험용 치료제’ 투입·임상시험 준비

서아프리카에서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돼 후송된 미국인 환자 2명이 '실험용 치료제'를 투여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망자가 900명에 육박한 가운데 미 보건당국은 다음달부터 백신 임상시험에 들어갑니다.

수입차로 고의 사고, 31억 원 뜯어

상습적으로 고의 사고를 내고 보험금을 가로챈 외제차 소유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금감원에 적발된 이들 수입차주 37명이 그동안 사고 수리비와 대차 렌트비 등으로 가로챈 돈은 무려 31억 원이 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