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14.08.05 (20:59) 수정 2014.08.05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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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참모총장 사의…“수뇌부 보고 안 해”

윤 일병 사망 사건 나흘 뒤, 군 지휘부가 사건의 진상을 모두 파악하고도 수뇌부에 보고하지 않은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군 문책론이 확산되는 가운데, 권오성 육군참모총장이 전격 사퇴했습니다.

‘폭력 온상’ 소규모 독립부대 사실상 ‘방치’

28사단 의무대에서 윤 일병이 사망하기 1년 전, 6사단 의무대에서도 한 병사가 집단 폭행과 가혹행위를 당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군당국은 폭력적인 군대문화가 자생하기 쉬운 소규모 독립부대들을 사실상 방치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에볼라 공포…“한인 체류자 발 동동”

에볼라 바이러스가 발생한 서아프리카 지역에서 일부 한인 체류자들이 귀국 비행편을 구하지 못해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공포가 확산되고 있지만, 국내 유입 가능성은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황, 세월호 유족·단원고 학생 만난다

오는 14일, 4박 5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세월호 희생자 가족과 단원고 학생들을 만납니다. 광화문 광장에선 17만 명의 신자들이 참석하는 시복식도 진행됩니다.

또 ‘싱크홀’…석촌호수 수위 저하 때문?

서울 송파구에서 도로 지반이 갑자기 내려앉아 깊이 5미터의 싱크홀이 발생했습니다. 주민들은 석촌호수 수위 저하와의 연관성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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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8-05 14:59:16
    • 수정2014-08-05 2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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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참모총장 사의…“수뇌부 보고 안 해”

윤 일병 사망 사건 나흘 뒤, 군 지휘부가 사건의 진상을 모두 파악하고도 수뇌부에 보고하지 않은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군 문책론이 확산되는 가운데, 권오성 육군참모총장이 전격 사퇴했습니다.

‘폭력 온상’ 소규모 독립부대 사실상 ‘방치’

28사단 의무대에서 윤 일병이 사망하기 1년 전, 6사단 의무대에서도 한 병사가 집단 폭행과 가혹행위를 당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군당국은 폭력적인 군대문화가 자생하기 쉬운 소규모 독립부대들을 사실상 방치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에볼라 공포…“한인 체류자 발 동동”

에볼라 바이러스가 발생한 서아프리카 지역에서 일부 한인 체류자들이 귀국 비행편을 구하지 못해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공포가 확산되고 있지만, 국내 유입 가능성은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황, 세월호 유족·단원고 학생 만난다

오는 14일, 4박 5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세월호 희생자 가족과 단원고 학생들을 만납니다. 광화문 광장에선 17만 명의 신자들이 참석하는 시복식도 진행됩니다.

또 ‘싱크홀’…석촌호수 수위 저하 때문?

서울 송파구에서 도로 지반이 갑자기 내려앉아 깊이 5미터의 싱크홀이 발생했습니다. 주민들은 석촌호수 수위 저하와의 연관성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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