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가해자·방조자 철저 조사 일벌백계”
입력 2014.08.05 (21:09)
수정 2014.08.05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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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은 윤 일병 사건과 관련해 모든 가해자와 방조자를 철저히 조사해 일벌백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근본적인 재발 방지책 마련도 주문했습니다.
이석호 기자의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휴가 복귀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윤 일병 사건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시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있어선 안될 사고로 귀한 자녀를 잃으신 부모님과 유가족들을 생각하면 너무나 마음이 참담합니다."
지난 수십년 동안 바로잡겠다는 군의 약속과 달리 같은 일들이 반복되고 있다며, 어떤 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군에 보낼 수 있겠냐고 질책했습니다.
국가혁신차원에서 이번엔 반드시 바로 잡아야 한다며 모든 가해자와 방조자들을 철저히 조사해 문책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일벌백계로 책임을 물어 또다시 이런 사고가 일어날 여지를 완전히 뿌리뽑기 바랍니다."
근본적인 재발방지책 마련도 주문했습니다.
병영시설을 수용공간에서 생활공간으로 바꾸고, 군뿐만이 아니라 학교의 인성교육을 강화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시신 확인 과정에서도 국민들의 신뢰를 크게 떨어뜨렸다며 책임질 사람은 책임을 져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박 대통령이 이같이 엄정 대처를 표명하면서 윤일병 사망 사건에 따른 후속 문책이 어디까지 확산될 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이석호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윤 일병 사건과 관련해 모든 가해자와 방조자를 철저히 조사해 일벌백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근본적인 재발 방지책 마련도 주문했습니다.
이석호 기자의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휴가 복귀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윤 일병 사건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시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있어선 안될 사고로 귀한 자녀를 잃으신 부모님과 유가족들을 생각하면 너무나 마음이 참담합니다."
지난 수십년 동안 바로잡겠다는 군의 약속과 달리 같은 일들이 반복되고 있다며, 어떤 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군에 보낼 수 있겠냐고 질책했습니다.
국가혁신차원에서 이번엔 반드시 바로 잡아야 한다며 모든 가해자와 방조자들을 철저히 조사해 문책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일벌백계로 책임을 물어 또다시 이런 사고가 일어날 여지를 완전히 뿌리뽑기 바랍니다."
근본적인 재발방지책 마련도 주문했습니다.
병영시설을 수용공간에서 생활공간으로 바꾸고, 군뿐만이 아니라 학교의 인성교육을 강화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시신 확인 과정에서도 국민들의 신뢰를 크게 떨어뜨렸다며 책임질 사람은 책임을 져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박 대통령이 이같이 엄정 대처를 표명하면서 윤일병 사망 사건에 따른 후속 문책이 어디까지 확산될 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이석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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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대통령 “가해자·방조자 철저 조사 일벌백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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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8-05 21:10:26
- 수정2014-08-05 22: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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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윤 일병 사건과 관련해 모든 가해자와 방조자를 철저히 조사해 일벌백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근본적인 재발 방지책 마련도 주문했습니다.
이석호 기자의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휴가 복귀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윤 일병 사건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시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있어선 안될 사고로 귀한 자녀를 잃으신 부모님과 유가족들을 생각하면 너무나 마음이 참담합니다."
지난 수십년 동안 바로잡겠다는 군의 약속과 달리 같은 일들이 반복되고 있다며, 어떤 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군에 보낼 수 있겠냐고 질책했습니다.
국가혁신차원에서 이번엔 반드시 바로 잡아야 한다며 모든 가해자와 방조자들을 철저히 조사해 문책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일벌백계로 책임을 물어 또다시 이런 사고가 일어날 여지를 완전히 뿌리뽑기 바랍니다."
근본적인 재발방지책 마련도 주문했습니다.
병영시설을 수용공간에서 생활공간으로 바꾸고, 군뿐만이 아니라 학교의 인성교육을 강화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시신 확인 과정에서도 국민들의 신뢰를 크게 떨어뜨렸다며 책임질 사람은 책임을 져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박 대통령이 이같이 엄정 대처를 표명하면서 윤일병 사망 사건에 따른 후속 문책이 어디까지 확산될 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이석호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윤 일병 사건과 관련해 모든 가해자와 방조자를 철저히 조사해 일벌백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근본적인 재발 방지책 마련도 주문했습니다.
이석호 기자의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휴가 복귀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윤 일병 사건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시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있어선 안될 사고로 귀한 자녀를 잃으신 부모님과 유가족들을 생각하면 너무나 마음이 참담합니다."
지난 수십년 동안 바로잡겠다는 군의 약속과 달리 같은 일들이 반복되고 있다며, 어떤 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군에 보낼 수 있겠냐고 질책했습니다.
국가혁신차원에서 이번엔 반드시 바로 잡아야 한다며 모든 가해자와 방조자들을 철저히 조사해 문책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일벌백계로 책임을 물어 또다시 이런 사고가 일어날 여지를 완전히 뿌리뽑기 바랍니다."
근본적인 재발방지책 마련도 주문했습니다.
병영시설을 수용공간에서 생활공간으로 바꾸고, 군뿐만이 아니라 학교의 인성교육을 강화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시신 확인 과정에서도 국민들의 신뢰를 크게 떨어뜨렸다며 책임질 사람은 책임을 져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박 대통령이 이같이 엄정 대처를 표명하면서 윤일병 사망 사건에 따른 후속 문책이 어디까지 확산될 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이석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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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호 기자 leesuk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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