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최연소 시장인 미네소타 주 도셋 마을의 5살짜리 꼬마 시장이 3선에 도전했다가 낙선했습니다.
인구가 30명이 안 되는 초미니 마을인 도셋에서 2년 간 시장으로 재임해 온 5살 로버트 보비 터프츠는 최근 마을 축제에서 16살 고등학생 에릭 밀러에게 시장 자리를 내줬습니다.
이 마을에서는 해마다 축제 때 제비뽑기로 시장을 뽑는데, 터프츠는 3살 때인 지난 2012년 참가비 1달러를 내고 시장에 출마했다 당선돼 연임을 했습니다.
터프츠는 낙선한 뒤 AP통신과 인터뷰를 갖고 식품 적정 섭취량을 알려주는 음식 피라미드 꼭대기에 아이스크림을 올린 것이 치적이라고 자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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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5살 ‘꼬마 시장’, 3선 도전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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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8-06 03:36:33
미국의 최연소 시장인 미네소타 주 도셋 마을의 5살짜리 꼬마 시장이 3선에 도전했다가 낙선했습니다.
인구가 30명이 안 되는 초미니 마을인 도셋에서 2년 간 시장으로 재임해 온 5살 로버트 보비 터프츠는 최근 마을 축제에서 16살 고등학생 에릭 밀러에게 시장 자리를 내줬습니다.
이 마을에서는 해마다 축제 때 제비뽑기로 시장을 뽑는데, 터프츠는 3살 때인 지난 2012년 참가비 1달러를 내고 시장에 출마했다 당선돼 연임을 했습니다.
터프츠는 낙선한 뒤 AP통신과 인터뷰를 갖고 식품 적정 섭취량을 알려주는 음식 피라미드 꼭대기에 아이스크림을 올린 것이 치적이라고 자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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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윤정 기자 watchdo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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