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사로잡은 KBS 드라마 ‘조선 총잡이’

입력 2014.08.06 (06:53) 수정 2014.08.06 (09:1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KBS 드라마 '조선 총잡이'가 중국에서 인터넷을 통해 큰 인기를 끌면서, 한류 바람의 주역으로 떠올랐습니다.

그런가 하면, 일본에선 걸그룹 '소녀시대'가 일본의 한류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대중문화 소식, 송승룡 기자입니다.

<리포트>

개화의 격랑 속에서도 여전히 칼이 건재하던 19세기의 조선.

신세대 사극 '조선총잡이'에서 한 젊은이가 칼 대신 총으로 불의에 맞섭니다.

탄탄한 구성과 시원한 액션.

여기에 총잡이 역을 맡은 배우 이준기의 명품 연기가 더해져, 국내에선 이미 수목 드라마 시장을 평정했습니다.

이젠 중국 대륙까지 사로잡기 시작했습니다.

중국 최대의 인터넷 사업자 텐센트의 영상 플랫폼 QQ 사이트에서 지난 한 달 동안 1억 뷰를 돌파했습니다.

일본에선 걸그룹 '소녀시대'가 한류 바람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달 23일 발매된 소녀시대의 '더 베스트'는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에서 2주 연속 1위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2004년 가수 보아가 처음 이 기록을 달성한 뒤, 10년 6개월 만의 일이고 우리나라 그룹 가운데는 처음입니다.

너도나도 '앉았다 일어섰다.

'직렬 5기통 춤' 신드롬을 일으킨 걸그룹 '크레용팝'이 다음달 정규 앨범을 갖고 돌아옵니다.

데뷔 2년여 만에 처음으로 정규 앨범를 낸다는 소식에 벌써부터 팬들의 마음이 설레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승룡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중국 사로잡은 KBS 드라마 ‘조선 총잡이’
    • 입력 2014-08-06 06:55:23
    • 수정2014-08-06 09:18:30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KBS 드라마 '조선 총잡이'가 중국에서 인터넷을 통해 큰 인기를 끌면서, 한류 바람의 주역으로 떠올랐습니다.

그런가 하면, 일본에선 걸그룹 '소녀시대'가 일본의 한류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대중문화 소식, 송승룡 기자입니다.

<리포트>

개화의 격랑 속에서도 여전히 칼이 건재하던 19세기의 조선.

신세대 사극 '조선총잡이'에서 한 젊은이가 칼 대신 총으로 불의에 맞섭니다.

탄탄한 구성과 시원한 액션.

여기에 총잡이 역을 맡은 배우 이준기의 명품 연기가 더해져, 국내에선 이미 수목 드라마 시장을 평정했습니다.

이젠 중국 대륙까지 사로잡기 시작했습니다.

중국 최대의 인터넷 사업자 텐센트의 영상 플랫폼 QQ 사이트에서 지난 한 달 동안 1억 뷰를 돌파했습니다.

일본에선 걸그룹 '소녀시대'가 한류 바람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달 23일 발매된 소녀시대의 '더 베스트'는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에서 2주 연속 1위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2004년 가수 보아가 처음 이 기록을 달성한 뒤, 10년 6개월 만의 일이고 우리나라 그룹 가운데는 처음입니다.

너도나도 '앉았다 일어섰다.

'직렬 5기통 춤' 신드롬을 일으킨 걸그룹 '크레용팝'이 다음달 정규 앨범을 갖고 돌아옵니다.

데뷔 2년여 만에 처음으로 정규 앨범를 낸다는 소식에 벌써부터 팬들의 마음이 설레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승룡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

  • 각 플랫폼에서 최근 1시간 동안 많이 본 KBS 기사를 제공합니다.

  • 각 플랫폼에서 최근 1시간 동안 많이 본 KBS 기사를 제공합니다.

  • 각 플랫폼에서 최근 1시간 동안 많이 본 KBS 기사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