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2 헤드라인]

사고 직후 국방장관에 ‘가혹 행위’ 보고

윤 일병 사망 당시 국방장관이었던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선임병들의 지속적인 폭행과 가혹행위 사실을 사고 직후 보고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군 수뇌부가 사건의 전모를 일찍부터 알고 있었을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조현룡 검찰 출석… 의원‘줄소환’시작

새누리당 조현룡 의원이 철도비리 관련 혐의로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같은당 박상은 의원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내일, 새정치민주연합 신계륜,김재윤,신학용 의원은 입법로비 의혹으로 이번주 검찰에 출석합니다.

신임 경찰청장에 강신명 서울청장 내정

유병언 부실 수사의 책임을 지고 사퇴한 이성한 경찰청장 후임으로 강신명 서울지방경찰청장이 내정됐습니다.

'경찰대학교 2기'인 강 내정자의 임명이 확정될 경우, 최초의 '경찰대 출신' 청장이 배출됩니다.

“일본군 위안부는 중대한 인권 위반”

미국 정부가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직접 면담한 뒤 "일본의 위안부 강제 동원은 중대한 인권 위반"이라는 공식 입장을 내놨습니다. 미 국무부는 일본 정부에 위안부 문제 '해결'을 독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