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다문화가정 여성 봉제기술자 양성

입력 2014.08.06 (10:14) 수정 2014.08.06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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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는 다문화가정 이주여성의 자립 지원과 지역 내 봉제업체의 구인난 해결을 위해 이주여성 봉제기술자 양성을 위한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강서구는 우선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해 이달 중 구직 희망자를 모집하고 다음 달 취업박람회를 통해 선발된 직업 훈련생들을 대상으로 10월부터 두 달간 봉제 기초교육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 교육에서는 봉제 관련 현장용어 이해와 기초 기술과 부품 이해, 특수 재봉기를 활용한 의류 제작 교육 등이 이뤄질 예정이며, 오는 12월쯤 교육 수료자 중에서 채용 대상자가 선정됩니다.

현재 강서구에는 100여 개의 봉제산업체가 있고, 거주 다문화가정 이주여성은 2천 3백여 명으로 지속적인 증가 추세에 있다고 강서구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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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서구, 다문화가정 여성 봉제기술자 양성
    • 입력 2014-08-06 10:14:51
    • 수정2014-08-06 15:07:59
    사회
서울 강서구는 다문화가정 이주여성의 자립 지원과 지역 내 봉제업체의 구인난 해결을 위해 이주여성 봉제기술자 양성을 위한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강서구는 우선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해 이달 중 구직 희망자를 모집하고 다음 달 취업박람회를 통해 선발된 직업 훈련생들을 대상으로 10월부터 두 달간 봉제 기초교육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 교육에서는 봉제 관련 현장용어 이해와 기초 기술과 부품 이해, 특수 재봉기를 활용한 의류 제작 교육 등이 이뤄질 예정이며, 오는 12월쯤 교육 수료자 중에서 채용 대상자가 선정됩니다.

현재 강서구에는 100여 개의 봉제산업체가 있고, 거주 다문화가정 이주여성은 2천 3백여 명으로 지속적인 증가 추세에 있다고 강서구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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