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14세 이하(U-14) 테니스대표팀이 2014 국제테니스연맹(ITF) 월드 주니어대회에서 2연승을 거뒀다.
한국은 5일(이하 현지시간) 체코 프로스테요프에서 펼쳐진 본선 C조 조별리그 2차전(2단1복식)에서 콜롬비아를 종합전적 2-1로 물리쳤다.
전날 1차전에서 포르투갈을 3-0으로 꺾은 한국은 2차전도 승리를 따내며 기세를 이어갔다.
한국은 역시 2연승 한 러시아에 이어 조 2위에 자리 잡았다.
러시아는 1, 2차전을 모두 종합전적 3-0으로 이겨 세트 득실차에서 한국을 앞섰다.
한국은 1단식에서 한선용(효명중)이 후안 산체스를 2-0(6-0, 6-3)으로 물리쳐 산뜻하게 출발했고 2단식에서 박의성(계광중)이 니콜라스 메히아를 상대로 2-1(2-6, 6-3, 6-4) 역전승을 일궈 승리를 확정했다.
한선용-정영석(마포중)은 이미 승패가 갈린 가운데 나선 복식에서 메히아-산체스에게 1-2(7-5, 6<5>-7, 3-6)로 졌다.
이번 대회는 4개국씩 한 조로 묶여 조별리그를 펼치는 가운데 각 조 1위만 4강에 오를 수 있다. 한국은 6일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러시아를 물리쳐야만 4강에 진출할 수 있다.
2011년 아시아 최초로 대회 정상에 오른 한국은 3년 만에 우승에 도전한다.
한국은 5일(이하 현지시간) 체코 프로스테요프에서 펼쳐진 본선 C조 조별리그 2차전(2단1복식)에서 콜롬비아를 종합전적 2-1로 물리쳤다.
전날 1차전에서 포르투갈을 3-0으로 꺾은 한국은 2차전도 승리를 따내며 기세를 이어갔다.
한국은 역시 2연승 한 러시아에 이어 조 2위에 자리 잡았다.
러시아는 1, 2차전을 모두 종합전적 3-0으로 이겨 세트 득실차에서 한국을 앞섰다.
한국은 1단식에서 한선용(효명중)이 후안 산체스를 2-0(6-0, 6-3)으로 물리쳐 산뜻하게 출발했고 2단식에서 박의성(계광중)이 니콜라스 메히아를 상대로 2-1(2-6, 6-3, 6-4) 역전승을 일궈 승리를 확정했다.
한선용-정영석(마포중)은 이미 승패가 갈린 가운데 나선 복식에서 메히아-산체스에게 1-2(7-5, 6<5>-7, 3-6)로 졌다.
이번 대회는 4개국씩 한 조로 묶여 조별리그를 펼치는 가운데 각 조 1위만 4강에 오를 수 있다. 한국은 6일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러시아를 물리쳐야만 4강에 진출할 수 있다.
2011년 아시아 최초로 대회 정상에 오른 한국은 3년 만에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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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14 테니스, 월드Jr. 콜롬비아 꺾고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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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8-06 10:45:28
한국 14세 이하(U-14) 테니스대표팀이 2014 국제테니스연맹(ITF) 월드 주니어대회에서 2연승을 거뒀다.
한국은 5일(이하 현지시간) 체코 프로스테요프에서 펼쳐진 본선 C조 조별리그 2차전(2단1복식)에서 콜롬비아를 종합전적 2-1로 물리쳤다.
전날 1차전에서 포르투갈을 3-0으로 꺾은 한국은 2차전도 승리를 따내며 기세를 이어갔다.
한국은 역시 2연승 한 러시아에 이어 조 2위에 자리 잡았다.
러시아는 1, 2차전을 모두 종합전적 3-0으로 이겨 세트 득실차에서 한국을 앞섰다.
한국은 1단식에서 한선용(효명중)이 후안 산체스를 2-0(6-0, 6-3)으로 물리쳐 산뜻하게 출발했고 2단식에서 박의성(계광중)이 니콜라스 메히아를 상대로 2-1(2-6, 6-3, 6-4) 역전승을 일궈 승리를 확정했다.
한선용-정영석(마포중)은 이미 승패가 갈린 가운데 나선 복식에서 메히아-산체스에게 1-2(7-5, 6<5>-7, 3-6)로 졌다.
이번 대회는 4개국씩 한 조로 묶여 조별리그를 펼치는 가운데 각 조 1위만 4강에 오를 수 있다. 한국은 6일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러시아를 물리쳐야만 4강에 진출할 수 있다.
2011년 아시아 최초로 대회 정상에 오른 한국은 3년 만에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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