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크 헤드라인]

횡령·뇌물·증거인멸…‘비리 종합 세트’

인천지검 해운비리 특별수사팀이 지난 3개월 간의 수사 결과를 조금 전 발표했습니다. 횡령과 뇌물 수수·증거 인멸 등 해운조합의 '복마전' 행태가 종합적으로 드러났습니다. 발표 내용 자세히 알아봅니다.

조현룡 검찰 출석…‘줄소환’ 신호탄

철도 관련 뇌물 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새누리당 조현룡 의원이 오늘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비리 의혹에 연루된 또다른 의원 4명도 내일부터 줄소환이 예고됐습니다.

윤 일병 사건 ‘축소·은폐’ 파문 확산

윤 일병 사망 사건과 관련해, 군이 당초 언론에는 '회식 사고' 정도로 알렸지만 상부에는 '지속적 폭행' 실상을, '보고' 했던 것으로 드러나, 국민들에게만 축소,은폐하려 했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군 수뇌부 '문책론'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윤복희, ‘위안부 상처’를 보듬다

국내 '1세대' 뮤지컬 배우를 대표하는 가수 윤복희 씨가 위안부 상처를 다룬 뮤지컬 '꽃신'에 특별 출연 중입니다. 윤복희 씨 스튜디오에서 직접 만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