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롯데쇼핑몰 수원역점 조기 개점 불가”

입력 2014.08.0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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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몰이 수원역점 조기 개점을 추진하는 가운데 수원시가 개점 허가를 내주지 않을 것이란 입장을 다시 확인했습니다.

수원시는 롯데 측이 추석 대목을 감안해 조기 개점을 준비하고 있지만, 교통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허가를 내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수원시는 오는 9일 도시계획 시민계획단 회의를 열고, 조기 개점을 요구하는 입주 상인과 상권 붕괴를 우려하는 주변 상인들의 의견을 들을 예정입니다.

도시계획 시민계획단의 결정은 법적 구속력은 없으나 시민 다수 의견이라는 점에서 수원시의 결정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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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시 “롯데쇼핑몰 수원역점 조기 개점 불가”
    • 입력 2014-08-06 14:33:40
    사회
롯데쇼핑몰이 수원역점 조기 개점을 추진하는 가운데 수원시가 개점 허가를 내주지 않을 것이란 입장을 다시 확인했습니다. 수원시는 롯데 측이 추석 대목을 감안해 조기 개점을 준비하고 있지만, 교통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허가를 내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수원시는 오는 9일 도시계획 시민계획단 회의를 열고, 조기 개점을 요구하는 입주 상인과 상권 붕괴를 우려하는 주변 상인들의 의견을 들을 예정입니다. 도시계획 시민계획단의 결정은 법적 구속력은 없으나 시민 다수 의견이라는 점에서 수원시의 결정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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