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진 책임론에 청와대 국방부 해명 자료 다시 소개
입력 2014.08.06 (15:31)
수정 2014.08.0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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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일병 구타사망 사건과 관련해 당시 국방장관이었던 김관진 국가안보실장에 대한 책임론이 제기되는 것 관련해 청와대는 국방부 해명발표 자료를 다시 소개했습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에서 김 실장의 책임을 묻는 질문에 대해 김 실장은 윤 일병 사건 직후 육군총장과 군 수사기관으로부터 보고를 받았으나 당시엔 최근 보도된 엽기적인 내용은 없었다는 국방부 발표 내용을 다시 전했습니다.
김 실장은 당시 구타에 의한 사망사건이 10여 년 만에 발생한 점이 심각하다고 여겨 고위정책간담회 등에서 세심히 살펴보라는 내용의 지시를 수차례 했다고 민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민 대변인은 또 김 실장이 책임론에 직접 대응하지 않을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 국방부 발표 내용은 안보실에 문의를 한 것이며 안보실에서 나온 답으로 보면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민 대변인은 검경 수뇌부 문책 형평론에 대해선 아는 바 없다고 답했습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에서 김 실장의 책임을 묻는 질문에 대해 김 실장은 윤 일병 사건 직후 육군총장과 군 수사기관으로부터 보고를 받았으나 당시엔 최근 보도된 엽기적인 내용은 없었다는 국방부 발표 내용을 다시 전했습니다.
김 실장은 당시 구타에 의한 사망사건이 10여 년 만에 발생한 점이 심각하다고 여겨 고위정책간담회 등에서 세심히 살펴보라는 내용의 지시를 수차례 했다고 민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민 대변인은 또 김 실장이 책임론에 직접 대응하지 않을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 국방부 발표 내용은 안보실에 문의를 한 것이며 안보실에서 나온 답으로 보면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민 대변인은 검경 수뇌부 문책 형평론에 대해선 아는 바 없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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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관진 책임론에 청와대 국방부 해명 자료 다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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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8-06 15:31:45
- 수정2014-08-06 16:17:37
윤일병 구타사망 사건과 관련해 당시 국방장관이었던 김관진 국가안보실장에 대한 책임론이 제기되는 것 관련해 청와대는 국방부 해명발표 자료를 다시 소개했습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에서 김 실장의 책임을 묻는 질문에 대해 김 실장은 윤 일병 사건 직후 육군총장과 군 수사기관으로부터 보고를 받았으나 당시엔 최근 보도된 엽기적인 내용은 없었다는 국방부 발표 내용을 다시 전했습니다.
김 실장은 당시 구타에 의한 사망사건이 10여 년 만에 발생한 점이 심각하다고 여겨 고위정책간담회 등에서 세심히 살펴보라는 내용의 지시를 수차례 했다고 민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민 대변인은 또 김 실장이 책임론에 직접 대응하지 않을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 국방부 발표 내용은 안보실에 문의를 한 것이며 안보실에서 나온 답으로 보면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민 대변인은 검경 수뇌부 문책 형평론에 대해선 아는 바 없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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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호 기자 leesuk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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