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사수 김청용(흥덕고)이 2014 박종규-안자이 미노루배 한일대회에서 이름값을 했다.
김청용은 6일 충북 청주의 충북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남자부 10m 공기권총 결선에서 201.4점으로 우승했다.
김청용은 결선 20발을 쏘는 동안 단 한 번도 선두를 놓치지 않고 여유롭게 우승했다. 196.6점을 쏜 2위 강현욱(정선고)과는 4.8점 차이가 났다.
동메달은 175.7점을 기록한 김민수(정선고)가 차지했다.
이 종목 여자부 결선 경기에서는 김민정(서울체고)이 195.3점을 쏴 역전승으로 금메달을 땄다.
마지막 2발을 남기고 니시 아야카(일본)에 뒤져 2위로 밀려 있던 김민정은 19번째 발에서 니시가 9점을 쏘는 사이 10.7점을 기록, 역전에 성공했다.
니시는 최종 194.2점을 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동메달은 일본의 다이라 아유미(174.5점)에게 돌아갔다.
김청용은 6일 충북 청주의 충북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남자부 10m 공기권총 결선에서 201.4점으로 우승했다.
김청용은 결선 20발을 쏘는 동안 단 한 번도 선두를 놓치지 않고 여유롭게 우승했다. 196.6점을 쏜 2위 강현욱(정선고)과는 4.8점 차이가 났다.
동메달은 175.7점을 기록한 김민수(정선고)가 차지했다.
이 종목 여자부 결선 경기에서는 김민정(서울체고)이 195.3점을 쏴 역전승으로 금메달을 땄다.
마지막 2발을 남기고 니시 아야카(일본)에 뒤져 2위로 밀려 있던 김민정은 19번째 발에서 니시가 9점을 쏘는 사이 10.7점을 기록, 역전에 성공했다.
니시는 최종 194.2점을 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동메달은 일본의 다이라 아유미(174.5점)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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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G대표 김청용, 한일대회 10m 공기권총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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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8-06 15:39:41
인천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사수 김청용(흥덕고)이 2014 박종규-안자이 미노루배 한일대회에서 이름값을 했다.
김청용은 6일 충북 청주의 충북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남자부 10m 공기권총 결선에서 201.4점으로 우승했다.
김청용은 결선 20발을 쏘는 동안 단 한 번도 선두를 놓치지 않고 여유롭게 우승했다. 196.6점을 쏜 2위 강현욱(정선고)과는 4.8점 차이가 났다.
동메달은 175.7점을 기록한 김민수(정선고)가 차지했다.
이 종목 여자부 결선 경기에서는 김민정(서울체고)이 195.3점을 쏴 역전승으로 금메달을 땄다.
마지막 2발을 남기고 니시 아야카(일본)에 뒤져 2위로 밀려 있던 김민정은 19번째 발에서 니시가 9점을 쏘는 사이 10.7점을 기록, 역전에 성공했다.
니시는 최종 194.2점을 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동메달은 일본의 다이라 아유미(174.5점)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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