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NC, ‘하루 두 경기’ 각각 1승

입력 2014.08.07 (00:24) 수정 2014.08.07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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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조명탑 고장으로 서스펜디드 경기로 2경기가 치뤄진 프로야구 사직 경기에서 롯데와 NC가 1승씩을 나눠가졌습니다.

한화 정근우는 끝내기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하루만에 다시 열린 1차전에서 NC 이호준이 해결사 역할을 해냈습니다.

2대 1로 앞선 9회초,승부를 결정짓는 한점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이호준의 홈런속에 NC는 3대 1로 승리했습니다.

2차전의 주인공은 롯데 최준석이었습니다.

최준석은 4대 4 동점이던 4회말,승부의 균형을 깨는 2점 홈런을 뽑아냈습니다.

최준석은 8회말 또한번 홈런을 추가해,한경기에 홈런 2개를 몰아쳤습니다.

황재균은 대형 홈런을 터트려 사직 구장 사상 4번째 장외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홈런포가 터진 롯데는 2차전을 10대 4로 이겼습니다.

롯데 투수 송승준은 강습 타구에 투혼 넘친 수비를 선보였습니다.

송승준은 6회 원아웃까지 삼진 7개를 잡으며 4실점을 기록해 시즌 6승째를 따냈습니다.

한화는 연장 11회말 정근우의 끝내기 홈런으로 삼성에 4대 2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한화는 9회말 조인성의 한점 홈런으로 동점을 만든뒤 정근우가 11회말 역시 홈런으로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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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NC, ‘하루 두 경기’ 각각 1승
    • 입력 2014-08-07 00:25:28
    • 수정2014-08-07 00:3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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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탑 고장으로 서스펜디드 경기로 2경기가 치뤄진 프로야구 사직 경기에서 롯데와 NC가 1승씩을 나눠가졌습니다.

한화 정근우는 끝내기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하루만에 다시 열린 1차전에서 NC 이호준이 해결사 역할을 해냈습니다.

2대 1로 앞선 9회초,승부를 결정짓는 한점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이호준의 홈런속에 NC는 3대 1로 승리했습니다.

2차전의 주인공은 롯데 최준석이었습니다.

최준석은 4대 4 동점이던 4회말,승부의 균형을 깨는 2점 홈런을 뽑아냈습니다.

최준석은 8회말 또한번 홈런을 추가해,한경기에 홈런 2개를 몰아쳤습니다.

황재균은 대형 홈런을 터트려 사직 구장 사상 4번째 장외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홈런포가 터진 롯데는 2차전을 10대 4로 이겼습니다.

롯데 투수 송승준은 강습 타구에 투혼 넘친 수비를 선보였습니다.

송승준은 6회 원아웃까지 삼진 7개를 잡으며 4실점을 기록해 시즌 6승째를 따냈습니다.

한화는 연장 11회말 정근우의 끝내기 홈런으로 삼성에 4대 2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한화는 9회말 조인성의 한점 홈런으로 동점을 만든뒤 정근우가 11회말 역시 홈런으로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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