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속 도심 피서지 ‘여름 녹음길’
입력 2014.08.10 (21:28)
수정 2014.08.10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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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더위 속에서 지치기 쉬운 요즘 도심 속 녹음이 우거진 길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한여름 걷기 좋은 길 김나나 기자가 안내합니다.
<리포트>
짙푸른 녹음이 길을 덮었습니다.
극성맞게 우는 매미 소리마저 하나의 음악이 되고, 나뭇잎 새로 비치는 햇살은 따사롭기만 합니다.
길을 걷던 사람들은 살포시 고개를 내민 야생화를 만나고 일광욕을 즐기는 개구리와도 마주칩니다.
<인터뷰> 국인숙(서울시 강서구) : "너무 스트레스인데 밖에 나오니까 좋은 바람 공기 마시고 경쾌해요."
돌담 사이 나무길은 한층 더 청량합니다.
길을 걷는 사람들은 잠시 쉬어가는 여유를 갖습니다.
요즘 낮기온은 30도를 훌쩍 웃돌지만, 이렇게 운치를 더한 녹음 길을 걷다보면 체감 온도는 5도 이상 떨어져 서늘함마저 느껴질 정도입니다.
<인터뷰> 유준자(서울시 동대문구) : "그늘진 곳이 이렇게 여름에 주어진다는 게 얼마나 행복해요. 중랑천 물이 그늘하고 어우러지는 거 같아요."
한여름에 시민들이 걷기에 좋은 길, 서울시는 도심 속 이런 좋은 녹음길을 170곳을 선정했습니다.
도심 속의 피서지, 시원한 녹음길이 우리 곁에 있습니다.
KBS 뉴스 김나나입니다.
더위 속에서 지치기 쉬운 요즘 도심 속 녹음이 우거진 길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한여름 걷기 좋은 길 김나나 기자가 안내합니다.
<리포트>
짙푸른 녹음이 길을 덮었습니다.
극성맞게 우는 매미 소리마저 하나의 음악이 되고, 나뭇잎 새로 비치는 햇살은 따사롭기만 합니다.
길을 걷던 사람들은 살포시 고개를 내민 야생화를 만나고 일광욕을 즐기는 개구리와도 마주칩니다.
<인터뷰> 국인숙(서울시 강서구) : "너무 스트레스인데 밖에 나오니까 좋은 바람 공기 마시고 경쾌해요."
돌담 사이 나무길은 한층 더 청량합니다.
길을 걷는 사람들은 잠시 쉬어가는 여유를 갖습니다.
요즘 낮기온은 30도를 훌쩍 웃돌지만, 이렇게 운치를 더한 녹음 길을 걷다보면 체감 온도는 5도 이상 떨어져 서늘함마저 느껴질 정도입니다.
<인터뷰> 유준자(서울시 동대문구) : "그늘진 곳이 이렇게 여름에 주어진다는 게 얼마나 행복해요. 중랑천 물이 그늘하고 어우러지는 거 같아요."
한여름에 시민들이 걷기에 좋은 길, 서울시는 도심 속 이런 좋은 녹음길을 170곳을 선정했습니다.
도심 속의 피서지, 시원한 녹음길이 우리 곁에 있습니다.
KBS 뉴스 김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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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더위 속 도심 피서지 ‘여름 녹음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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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8-10 21:30:40
- 수정2014-08-10 22:05:31
<앵커 멘트>
더위 속에서 지치기 쉬운 요즘 도심 속 녹음이 우거진 길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한여름 걷기 좋은 길 김나나 기자가 안내합니다.
<리포트>
짙푸른 녹음이 길을 덮었습니다.
극성맞게 우는 매미 소리마저 하나의 음악이 되고, 나뭇잎 새로 비치는 햇살은 따사롭기만 합니다.
길을 걷던 사람들은 살포시 고개를 내민 야생화를 만나고 일광욕을 즐기는 개구리와도 마주칩니다.
<인터뷰> 국인숙(서울시 강서구) : "너무 스트레스인데 밖에 나오니까 좋은 바람 공기 마시고 경쾌해요."
돌담 사이 나무길은 한층 더 청량합니다.
길을 걷는 사람들은 잠시 쉬어가는 여유를 갖습니다.
요즘 낮기온은 30도를 훌쩍 웃돌지만, 이렇게 운치를 더한 녹음 길을 걷다보면 체감 온도는 5도 이상 떨어져 서늘함마저 느껴질 정도입니다.
<인터뷰> 유준자(서울시 동대문구) : "그늘진 곳이 이렇게 여름에 주어진다는 게 얼마나 행복해요. 중랑천 물이 그늘하고 어우러지는 거 같아요."
한여름에 시민들이 걷기에 좋은 길, 서울시는 도심 속 이런 좋은 녹음길을 170곳을 선정했습니다.
도심 속의 피서지, 시원한 녹음길이 우리 곁에 있습니다.
KBS 뉴스 김나나입니다.
더위 속에서 지치기 쉬운 요즘 도심 속 녹음이 우거진 길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한여름 걷기 좋은 길 김나나 기자가 안내합니다.
<리포트>
짙푸른 녹음이 길을 덮었습니다.
극성맞게 우는 매미 소리마저 하나의 음악이 되고, 나뭇잎 새로 비치는 햇살은 따사롭기만 합니다.
길을 걷던 사람들은 살포시 고개를 내민 야생화를 만나고 일광욕을 즐기는 개구리와도 마주칩니다.
<인터뷰> 국인숙(서울시 강서구) : "너무 스트레스인데 밖에 나오니까 좋은 바람 공기 마시고 경쾌해요."
돌담 사이 나무길은 한층 더 청량합니다.
길을 걷는 사람들은 잠시 쉬어가는 여유를 갖습니다.
요즘 낮기온은 30도를 훌쩍 웃돌지만, 이렇게 운치를 더한 녹음 길을 걷다보면 체감 온도는 5도 이상 떨어져 서늘함마저 느껴질 정도입니다.
<인터뷰> 유준자(서울시 동대문구) : "그늘진 곳이 이렇게 여름에 주어진다는 게 얼마나 행복해요. 중랑천 물이 그늘하고 어우러지는 거 같아요."
한여름에 시민들이 걷기에 좋은 길, 서울시는 도심 속 이런 좋은 녹음길을 170곳을 선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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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뉴스 김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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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나 기자 na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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