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14.08.12 (20:59) 수정 2014.08.12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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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특별법 처리 사실상 무산…국회 파행 우려

여야간 세월호 특별법 재협상이 이뤄지지 않음에 따라 내일 국회 본회의 처리는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여야 대치로 8월 국회가 파국으로 치달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두 달 전 자살 예고 했지만…’ 관심병사 관리 비상

휴가 중에 숨진 채 발견된 육군 28사단 병사 두 명 중 한 명이 이미 두 달 전에 자살 예고까지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육군에만 8만여 명, 전 병사의 23%에 달하는 관심병사 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한강 종합 개발…서비스업 활성화 추진

정부가 한강 일대를 복합휴양시설로 개발하고 인천 영종도 등에서 추진되고 있는 4개 대규모 리조트 사업의 인허가 절차를 단축하는등 서비스업 활성화 대책을 내놨습니다.

‘징용 한일’ 반란 첫 확인…‘인육 살해’ 피하려

2차 세계대전 당시 남태평양에서 한국인 강제징용자들이 인육 신세를 피하기 위해 반란을 일으킨 사실이 70년 만에 확인됐습니다. 일본군이 미군 포로를 생체실험한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2조 원 투입 4대강 수변 공원 ‘잡초밭’ 신세

4대 강 사업으로 조성한 낙동강변 생태 공원이 방치되고 있습니다. 전국 4대 강 유역 230여 곳에 2조 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했지만 상당수가 잡초밭 황무지로 변해 외면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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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8-12 15:18:47
    • 수정2014-08-12 21:02:53
    뉴스 9
세월호 특별법 처리 사실상 무산…국회 파행 우려

여야간 세월호 특별법 재협상이 이뤄지지 않음에 따라 내일 국회 본회의 처리는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여야 대치로 8월 국회가 파국으로 치달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두 달 전 자살 예고 했지만…’ 관심병사 관리 비상

휴가 중에 숨진 채 발견된 육군 28사단 병사 두 명 중 한 명이 이미 두 달 전에 자살 예고까지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육군에만 8만여 명, 전 병사의 23%에 달하는 관심병사 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한강 종합 개발…서비스업 활성화 추진

정부가 한강 일대를 복합휴양시설로 개발하고 인천 영종도 등에서 추진되고 있는 4개 대규모 리조트 사업의 인허가 절차를 단축하는등 서비스업 활성화 대책을 내놨습니다.

‘징용 한일’ 반란 첫 확인…‘인육 살해’ 피하려

2차 세계대전 당시 남태평양에서 한국인 강제징용자들이 인육 신세를 피하기 위해 반란을 일으킨 사실이 70년 만에 확인됐습니다. 일본군이 미군 포로를 생체실험한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2조 원 투입 4대강 수변 공원 ‘잡초밭’ 신세

4대 강 사업으로 조성한 낙동강변 생태 공원이 방치되고 있습니다. 전국 4대 강 유역 230여 곳에 2조 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했지만 상당수가 잡초밭 황무지로 변해 외면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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