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 딸 때려 숨지게 한 40대 여성 입건
입력 2014.08.14 (08:09)
수정 2014.08.14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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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8살 딸을 때려 숨지게 한 40대 여성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밤새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이승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경기도 수원에 있는 한 주택입니다.
이 곳에서 사는 40살 정 모 씨는 그젯밤 8시 50분 쯤 손버릇이 나쁘다며 8살 딸을 때렸습니다.
그 뒤 의식을 잃은 딸은 17시간여 뒤인 어제 오후 2시 쯤 숨졌습니다.
<녹취> 이웃 주민 : "구급차가 2대 있었는데, 한참 안 나와서.. 그래서 있다가 기다려 보니까 애기가..."
경찰은 어머니 정 씨에 대해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숨진 아동의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오늘 부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어젯밤 10시 50분쯤 전남 목포시에 있는 한 아파트 7층에 불이 나 백 제곱미터를 모두 태우고 1시간만에 꺼졌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아파트 주민 4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경찰은 텔레비전 쪽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났다는 집 주인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어 11시 반 쯤엔 부산 동래구에 있는 건물 2층 미술학원에서 나 3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누전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승준입니다.
8살 딸을 때려 숨지게 한 40대 여성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밤새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이승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경기도 수원에 있는 한 주택입니다.
이 곳에서 사는 40살 정 모 씨는 그젯밤 8시 50분 쯤 손버릇이 나쁘다며 8살 딸을 때렸습니다.
그 뒤 의식을 잃은 딸은 17시간여 뒤인 어제 오후 2시 쯤 숨졌습니다.
<녹취> 이웃 주민 : "구급차가 2대 있었는데, 한참 안 나와서.. 그래서 있다가 기다려 보니까 애기가..."
경찰은 어머니 정 씨에 대해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숨진 아동의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오늘 부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어젯밤 10시 50분쯤 전남 목포시에 있는 한 아파트 7층에 불이 나 백 제곱미터를 모두 태우고 1시간만에 꺼졌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아파트 주민 4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경찰은 텔레비전 쪽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났다는 집 주인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어 11시 반 쯤엔 부산 동래구에 있는 건물 2층 미술학원에서 나 3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누전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승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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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살 딸 때려 숨지게 한 40대 여성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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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8-14 08:10:28
- 수정2014-08-14 09: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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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 딸을 때려 숨지게 한 40대 여성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밤새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이승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경기도 수원에 있는 한 주택입니다.
이 곳에서 사는 40살 정 모 씨는 그젯밤 8시 50분 쯤 손버릇이 나쁘다며 8살 딸을 때렸습니다.
그 뒤 의식을 잃은 딸은 17시간여 뒤인 어제 오후 2시 쯤 숨졌습니다.
<녹취> 이웃 주민 : "구급차가 2대 있었는데, 한참 안 나와서.. 그래서 있다가 기다려 보니까 애기가..."
경찰은 어머니 정 씨에 대해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숨진 아동의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오늘 부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어젯밤 10시 50분쯤 전남 목포시에 있는 한 아파트 7층에 불이 나 백 제곱미터를 모두 태우고 1시간만에 꺼졌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아파트 주민 4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경찰은 텔레비전 쪽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났다는 집 주인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어 11시 반 쯤엔 부산 동래구에 있는 건물 2층 미술학원에서 나 3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누전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승준입니다.
8살 딸을 때려 숨지게 한 40대 여성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밤새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이승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경기도 수원에 있는 한 주택입니다.
이 곳에서 사는 40살 정 모 씨는 그젯밤 8시 50분 쯤 손버릇이 나쁘다며 8살 딸을 때렸습니다.
그 뒤 의식을 잃은 딸은 17시간여 뒤인 어제 오후 2시 쯤 숨졌습니다.
<녹취> 이웃 주민 : "구급차가 2대 있었는데, 한참 안 나와서.. 그래서 있다가 기다려 보니까 애기가..."
경찰은 어머니 정 씨에 대해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숨진 아동의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오늘 부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어젯밤 10시 50분쯤 전남 목포시에 있는 한 아파트 7층에 불이 나 백 제곱미터를 모두 태우고 1시간만에 꺼졌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아파트 주민 4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경찰은 텔레비전 쪽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났다는 집 주인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어 11시 반 쯤엔 부산 동래구에 있는 건물 2층 미술학원에서 나 3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누전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승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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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sail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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