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축구 개막…월드컵 열기 잇는다

입력 2014.08.16 (00:06) 수정 2014.08.16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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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멘트>

유럽 프로 축구가 이번 주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시작으로 개막하는데요.

월드컵을 빛낸 스타들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로 대거 이동했으며, 독일 분데스리가에서는 우리나라 해외파들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 시즌 엘 클라시코는 월드컵 스타들의 대거 합류로 더 박진감이 넘칩니다.

득점왕 로드리게스, 우승팀 독일의 토니 크로스, 코스타리카의 돌풍을 이끈 나바스가 레알 마드리드로 옮겼습니다.

핵 이빨 수아레스, 칠레의 수문장 브라보, 벨기에 수비수 베르마엘렌은 바르셀로나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메시와 호날두의 라이벌 경쟁에 네이마르와 베일에 이어 수아레스와 로드리게스가 가세하면서 지상 최대의 화력쇼가 펼쳐집니다.

<인터뷰> 하메스 로드리게스 (R마드리드)

레버쿠젠의 손흥민 등 해외파의 중심은 독일 분데스리가입니다.

지동원이 도르트문트에서 재기를 노리는 가운데 김진수는 호펜하임에서 새출발합니다.

마인츠에서 뿌리를 내린 구자철과 박주호, 아우크스부르크의 홍정호도 변함없이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스완지시티로 복귀한 기성용과 1부로 승격한 퀸즈파크의 윤석영이 이번 주말 개막전을 치릅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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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프로 축구가 이번 주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시작으로 개막하는데요.

월드컵을 빛낸 스타들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로 대거 이동했으며, 독일 분데스리가에서는 우리나라 해외파들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 시즌 엘 클라시코는 월드컵 스타들의 대거 합류로 더 박진감이 넘칩니다.

득점왕 로드리게스, 우승팀 독일의 토니 크로스, 코스타리카의 돌풍을 이끈 나바스가 레알 마드리드로 옮겼습니다.

핵 이빨 수아레스, 칠레의 수문장 브라보, 벨기에 수비수 베르마엘렌은 바르셀로나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메시와 호날두의 라이벌 경쟁에 네이마르와 베일에 이어 수아레스와 로드리게스가 가세하면서 지상 최대의 화력쇼가 펼쳐집니다.

<인터뷰> 하메스 로드리게스 (R마드리드)

레버쿠젠의 손흥민 등 해외파의 중심은 독일 분데스리가입니다.

지동원이 도르트문트에서 재기를 노리는 가운데 김진수는 호펜하임에서 새출발합니다.

마인츠에서 뿌리를 내린 구자철과 박주호, 아우크스부르크의 홍정호도 변함없이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스완지시티로 복귀한 기성용과 1부로 승격한 퀸즈파크의 윤석영이 이번 주말 개막전을 치릅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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