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연장 접전 끝 챔피언십 ‘2연패’
입력 2014.08.18 (21:48)
수정 2014.08.19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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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인비가 미국 여자프로골프투어 4번째 메이저대회인 LPGA챔피언십에서 역전승을 이끌어내며 2년 연속 우승했습니다.
메이저대회 5번째 정상입니다.
정충희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린시컴에 한타 뒤진 박인비가 마지막 홀에서 실수로 위기에 빠집니다.
그러나 박인비는 4.5m거리의 부담되는 파 퍼팅을 성공시켰습니다.
긴장한 린시컴이 18번홀에서 보기를 범해 박인비는 극적으로 경기를 연장전으로 몰고 갔습니다.
연장 첫홀, 자신감을 잃은 린시컴의 파 퍼팅이 빗나간 반면, 박인비는 침착하게 파를 성공시켜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인터뷰> 박인비(선수) : "두번이나 (LPGA 챔피언십) 트로피에 이름을 올리게 돼 정말 영광입니다."
드라이버샷 비거리가 장타자인 린시컴보다 20m 이상 뒤지고, 장점이던 퍼팅도 린시컴과 거의 비슷했던 박인비가, 극적인 역전 우승을 거둔 원동력은 바로 결정적인 순간이나 위기에서 더욱 강해지는 특유의 정신력입니다.
박인비는 퍼팅을 30번이나 할 정도로 퍼팅 감각이 좋지는 않았지만, 승패의 분수령이 된 마지막 두홀에서는 컴퓨터 퍼팅을 되찾았습니다.
<인터뷰> 박인비(선수) : "17번홀과 18번홀에서 퍼팅을 잘해서 연장전으로 가 우승할 수 있었습니다."
박인비는 메이저대회 5승을 포함해 LPGA 11승을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박인비가 미국 여자프로골프투어 4번째 메이저대회인 LPGA챔피언십에서 역전승을 이끌어내며 2년 연속 우승했습니다.
메이저대회 5번째 정상입니다.
정충희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린시컴에 한타 뒤진 박인비가 마지막 홀에서 실수로 위기에 빠집니다.
그러나 박인비는 4.5m거리의 부담되는 파 퍼팅을 성공시켰습니다.
긴장한 린시컴이 18번홀에서 보기를 범해 박인비는 극적으로 경기를 연장전으로 몰고 갔습니다.
연장 첫홀, 자신감을 잃은 린시컴의 파 퍼팅이 빗나간 반면, 박인비는 침착하게 파를 성공시켜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인터뷰> 박인비(선수) : "두번이나 (LPGA 챔피언십) 트로피에 이름을 올리게 돼 정말 영광입니다."
드라이버샷 비거리가 장타자인 린시컴보다 20m 이상 뒤지고, 장점이던 퍼팅도 린시컴과 거의 비슷했던 박인비가, 극적인 역전 우승을 거둔 원동력은 바로 결정적인 순간이나 위기에서 더욱 강해지는 특유의 정신력입니다.
박인비는 퍼팅을 30번이나 할 정도로 퍼팅 감각이 좋지는 않았지만, 승패의 분수령이 된 마지막 두홀에서는 컴퓨터 퍼팅을 되찾았습니다.
<인터뷰> 박인비(선수) : "17번홀과 18번홀에서 퍼팅을 잘해서 연장전으로 가 우승할 수 있었습니다."
박인비는 메이저대회 5승을 포함해 LPGA 11승을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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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인비, 연장 접전 끝 챔피언십 ‘2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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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8-18 21:50:15
- 수정2014-08-19 08:5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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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가 미국 여자프로골프투어 4번째 메이저대회인 LPGA챔피언십에서 역전승을 이끌어내며 2년 연속 우승했습니다.
메이저대회 5번째 정상입니다.
정충희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린시컴에 한타 뒤진 박인비가 마지막 홀에서 실수로 위기에 빠집니다.
그러나 박인비는 4.5m거리의 부담되는 파 퍼팅을 성공시켰습니다.
긴장한 린시컴이 18번홀에서 보기를 범해 박인비는 극적으로 경기를 연장전으로 몰고 갔습니다.
연장 첫홀, 자신감을 잃은 린시컴의 파 퍼팅이 빗나간 반면, 박인비는 침착하게 파를 성공시켜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인터뷰> 박인비(선수) : "두번이나 (LPGA 챔피언십) 트로피에 이름을 올리게 돼 정말 영광입니다."
드라이버샷 비거리가 장타자인 린시컴보다 20m 이상 뒤지고, 장점이던 퍼팅도 린시컴과 거의 비슷했던 박인비가, 극적인 역전 우승을 거둔 원동력은 바로 결정적인 순간이나 위기에서 더욱 강해지는 특유의 정신력입니다.
박인비는 퍼팅을 30번이나 할 정도로 퍼팅 감각이 좋지는 않았지만, 승패의 분수령이 된 마지막 두홀에서는 컴퓨터 퍼팅을 되찾았습니다.
<인터뷰> 박인비(선수) : "17번홀과 18번홀에서 퍼팅을 잘해서 연장전으로 가 우승할 수 있었습니다."
박인비는 메이저대회 5승을 포함해 LPGA 11승을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박인비가 미국 여자프로골프투어 4번째 메이저대회인 LPGA챔피언십에서 역전승을 이끌어내며 2년 연속 우승했습니다.
메이저대회 5번째 정상입니다.
정충희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린시컴에 한타 뒤진 박인비가 마지막 홀에서 실수로 위기에 빠집니다.
그러나 박인비는 4.5m거리의 부담되는 파 퍼팅을 성공시켰습니다.
긴장한 린시컴이 18번홀에서 보기를 범해 박인비는 극적으로 경기를 연장전으로 몰고 갔습니다.
연장 첫홀, 자신감을 잃은 린시컴의 파 퍼팅이 빗나간 반면, 박인비는 침착하게 파를 성공시켜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인터뷰> 박인비(선수) : "두번이나 (LPGA 챔피언십) 트로피에 이름을 올리게 돼 정말 영광입니다."
드라이버샷 비거리가 장타자인 린시컴보다 20m 이상 뒤지고, 장점이던 퍼팅도 린시컴과 거의 비슷했던 박인비가, 극적인 역전 우승을 거둔 원동력은 바로 결정적인 순간이나 위기에서 더욱 강해지는 특유의 정신력입니다.
박인비는 퍼팅을 30번이나 할 정도로 퍼팅 감각이 좋지는 않았지만, 승패의 분수령이 된 마지막 두홀에서는 컴퓨터 퍼팅을 되찾았습니다.
<인터뷰> 박인비(선수) : "17번홀과 18번홀에서 퍼팅을 잘해서 연장전으로 가 우승할 수 있었습니다."
박인비는 메이저대회 5승을 포함해 LPGA 11승을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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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충희 기자 l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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