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L 출신 한국계 영웅…아이스하키 살린다!
입력 2014.08.19 (00:27)
수정 2014.08.19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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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이스하키 최고 리그인 NHL에서 뛰었던 두 명의 한국계 영웅이 위기에 빠진 아이스하키의 구원 투수로 등장했습니다.
한국인 최초의 NHL선수 백지선 감독과 골잡이 출신 박용수 코치를 김도환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우람한 체구의 백지선 감독이 잠시도 쉬지 않습니다.
<녹취> "여기봐봐, 이렇게 다가가서 퍽을 놓고"
이번엔 박용수 코치가 꿈나무들에게 시범을 보입니다.
<녹취> 고등학생 : " 우리나라 코치님들과 달리 직접 지도해주시는데요."
한 살 때 캐나다로 이민 간 백지선 감독은 1990년대 초반 NHL 피츠버그에서 2차례나 스탠리컵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골 넣는 수비수였던 백 감독과 달리 박 코치는 화려한 공격수 출신입니다.
NHL에서 102골이나 넣은 화려한 경력을 자랑합니다.
백 감독은 지난 4월 안방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참패로 위기에 빠진 대표팀의 요청을 흔쾌히 수락했습니다.
<인터뷰> 백지선(감독) : "패션, 프랙티스, 프린시플을 갖고 도전할 것이다."
<인터뷰> 박용수(코치) : "선수들한테 평생의 한 번이 바로 동계 올림픽 꿈입니다."
세계 랭킹 23위인 대표팀은 올림픽 자동 출전권 획득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NHL의 높은 장벽을 깨트렸던 두 영웅은 곧바로 18세 이하 유망주 발굴을 시작으로, 평창 프로젝트에 돌입했습니다.
<녹취> 백지선, 박용수 : "사랑해요. 대단히 감사합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아이스하키 최고 리그인 NHL에서 뛰었던 두 명의 한국계 영웅이 위기에 빠진 아이스하키의 구원 투수로 등장했습니다.
한국인 최초의 NHL선수 백지선 감독과 골잡이 출신 박용수 코치를 김도환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우람한 체구의 백지선 감독이 잠시도 쉬지 않습니다.
<녹취> "여기봐봐, 이렇게 다가가서 퍽을 놓고"
이번엔 박용수 코치가 꿈나무들에게 시범을 보입니다.
<녹취> 고등학생 : " 우리나라 코치님들과 달리 직접 지도해주시는데요."
한 살 때 캐나다로 이민 간 백지선 감독은 1990년대 초반 NHL 피츠버그에서 2차례나 스탠리컵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골 넣는 수비수였던 백 감독과 달리 박 코치는 화려한 공격수 출신입니다.
NHL에서 102골이나 넣은 화려한 경력을 자랑합니다.
백 감독은 지난 4월 안방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참패로 위기에 빠진 대표팀의 요청을 흔쾌히 수락했습니다.
<인터뷰> 백지선(감독) : "패션, 프랙티스, 프린시플을 갖고 도전할 것이다."
<인터뷰> 박용수(코치) : "선수들한테 평생의 한 번이 바로 동계 올림픽 꿈입니다."
세계 랭킹 23위인 대표팀은 올림픽 자동 출전권 획득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NHL의 높은 장벽을 깨트렸던 두 영웅은 곧바로 18세 이하 유망주 발굴을 시작으로, 평창 프로젝트에 돌입했습니다.
<녹취> 백지선, 박용수 : "사랑해요. 대단히 감사합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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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L 출신 한국계 영웅…아이스하키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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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8-19 00:29:20
- 수정2014-08-19 01: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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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하키 최고 리그인 NHL에서 뛰었던 두 명의 한국계 영웅이 위기에 빠진 아이스하키의 구원 투수로 등장했습니다.
한국인 최초의 NHL선수 백지선 감독과 골잡이 출신 박용수 코치를 김도환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우람한 체구의 백지선 감독이 잠시도 쉬지 않습니다.
<녹취> "여기봐봐, 이렇게 다가가서 퍽을 놓고"
이번엔 박용수 코치가 꿈나무들에게 시범을 보입니다.
<녹취> 고등학생 : " 우리나라 코치님들과 달리 직접 지도해주시는데요."
한 살 때 캐나다로 이민 간 백지선 감독은 1990년대 초반 NHL 피츠버그에서 2차례나 스탠리컵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골 넣는 수비수였던 백 감독과 달리 박 코치는 화려한 공격수 출신입니다.
NHL에서 102골이나 넣은 화려한 경력을 자랑합니다.
백 감독은 지난 4월 안방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참패로 위기에 빠진 대표팀의 요청을 흔쾌히 수락했습니다.
<인터뷰> 백지선(감독) : "패션, 프랙티스, 프린시플을 갖고 도전할 것이다."
<인터뷰> 박용수(코치) : "선수들한테 평생의 한 번이 바로 동계 올림픽 꿈입니다."
세계 랭킹 23위인 대표팀은 올림픽 자동 출전권 획득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NHL의 높은 장벽을 깨트렸던 두 영웅은 곧바로 18세 이하 유망주 발굴을 시작으로, 평창 프로젝트에 돌입했습니다.
<녹취> 백지선, 박용수 : "사랑해요. 대단히 감사합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아이스하키 최고 리그인 NHL에서 뛰었던 두 명의 한국계 영웅이 위기에 빠진 아이스하키의 구원 투수로 등장했습니다.
한국인 최초의 NHL선수 백지선 감독과 골잡이 출신 박용수 코치를 김도환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우람한 체구의 백지선 감독이 잠시도 쉬지 않습니다.
<녹취> "여기봐봐, 이렇게 다가가서 퍽을 놓고"
이번엔 박용수 코치가 꿈나무들에게 시범을 보입니다.
<녹취> 고등학생 : " 우리나라 코치님들과 달리 직접 지도해주시는데요."
한 살 때 캐나다로 이민 간 백지선 감독은 1990년대 초반 NHL 피츠버그에서 2차례나 스탠리컵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골 넣는 수비수였던 백 감독과 달리 박 코치는 화려한 공격수 출신입니다.
NHL에서 102골이나 넣은 화려한 경력을 자랑합니다.
백 감독은 지난 4월 안방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참패로 위기에 빠진 대표팀의 요청을 흔쾌히 수락했습니다.
<인터뷰> 백지선(감독) : "패션, 프랙티스, 프린시플을 갖고 도전할 것이다."
<인터뷰> 박용수(코치) : "선수들한테 평생의 한 번이 바로 동계 올림픽 꿈입니다."
세계 랭킹 23위인 대표팀은 올림픽 자동 출전권 획득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NHL의 높은 장벽을 깨트렸던 두 영웅은 곧바로 18세 이하 유망주 발굴을 시작으로, 평창 프로젝트에 돌입했습니다.
<녹취> 백지선, 박용수 : "사랑해요. 대단히 감사합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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