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납치 피해자 지원 예산 증액…납북자 귀환 대비
입력 2014.08.19 (01:42)
수정 2014.08.19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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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 납치문제 대책본부가 내년도 예산을 올해보다 증액해 요구하기로 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납치대책본부는 북한에서 납치 피해자들이 돌아올 경우를 대비해 피해자 지원에 쓸 대책비를 올해보다 3억 엔 늘린 15억 8천만 엔, 우리 돈 157억 원으로 신청할 계획입니다.
일본은 북한에 이미 귀환한 5명을 제외한 12명의 납치 피해자 송환을 요구하고 있지만, 북한은 12명 가운데 요코타 메구미를 비롯해 8명이 이미 숨졌고, 나머지 4명은 입국한 적이 없다는 입장입니다.
납치대책본부는 북한에서 납치 피해자들이 돌아올 경우를 대비해 피해자 지원에 쓸 대책비를 올해보다 3억 엔 늘린 15억 8천만 엔, 우리 돈 157억 원으로 신청할 계획입니다.
일본은 북한에 이미 귀환한 5명을 제외한 12명의 납치 피해자 송환을 요구하고 있지만, 북한은 12명 가운데 요코타 메구미를 비롯해 8명이 이미 숨졌고, 나머지 4명은 입국한 적이 없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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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납치 피해자 지원 예산 증액…납북자 귀환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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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8-19 01:42:30
- 수정2014-08-19 15:20:41
일본 정부 납치문제 대책본부가 내년도 예산을 올해보다 증액해 요구하기로 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납치대책본부는 북한에서 납치 피해자들이 돌아올 경우를 대비해 피해자 지원에 쓸 대책비를 올해보다 3억 엔 늘린 15억 8천만 엔, 우리 돈 157억 원으로 신청할 계획입니다.
일본은 북한에 이미 귀환한 5명을 제외한 12명의 납치 피해자 송환을 요구하고 있지만, 북한은 12명 가운데 요코타 메구미를 비롯해 8명이 이미 숨졌고, 나머지 4명은 입국한 적이 없다는 입장입니다.
납치대책본부는 북한에서 납치 피해자들이 돌아올 경우를 대비해 피해자 지원에 쓸 대책비를 올해보다 3억 엔 늘린 15억 8천만 엔, 우리 돈 157억 원으로 신청할 계획입니다.
일본은 북한에 이미 귀환한 5명을 제외한 12명의 납치 피해자 송환을 요구하고 있지만, 북한은 12명 가운데 요코타 메구미를 비롯해 8명이 이미 숨졌고, 나머지 4명은 입국한 적이 없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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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원 기자 siw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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