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이라크 모술댐 주변 IS 겨냥 사흘째 폭격

미군 중부사령부는 이라크 북부 모술댐 주변에 있는 극단주의 반군, 이슬람국가 병력과 장비에 15차례의 폭격을 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날 작전에서는 이슬람국가 세력의 진지 9곳과 차량 8대가 파괴됐다고 미군 중부 사령부는 설명했습니다.

지난 8일 이후 미군은 이라크를 68차례 폭격했으며, 이 가운데 35회는 최근 사흘 동안 모술댐 근처에서 집중적으로 이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