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수학회, 국제수학연맹 등급 승격 추진

오는 21일까지 열리는 서울세계수학자대회를 계기로 우리나라의 국제수학연맹 등급을 '수학선진국 클럽'으로 불리는 5군으로 높이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대한수학회는 4년후 브라질 리우에서 열리는 세계수학자대회에 우리나라의 등급 승격 신청서를 제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제수학연맹은 전 세계 회원국 70개 나라를 수학 수준에 따라 1군부터 가장 높은 5군으로 분류하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두번째 높은 수준인 4군에 등록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