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서부경찰서는 골프용품을 싼값에 사들인 뒤 고가에 되파는 방법으로 높은 수익금을 주겠다며 투자금을 모아 가로챈 혐의로 전 프로 골퍼 34살 신 모 씨를 입건했습니다.
신 씨는 지난 4월 경남 창원시에 있는 자신의 골프용품점에서 고객 18명에게 골프용품을 싸게 사서 비싸게 팔면 수익이 남는다며 투자금 15억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신 씨는 지난 4월 경남 창원시에 있는 자신의 골프용품점에서 고객 18명에게 골프용품을 싸게 사서 비싸게 팔면 수익이 남는다며 투자금 15억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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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용품 투자금 가로챈 전 프로골퍼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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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8-19 10:32:15
경남 김해서부경찰서는 골프용품을 싼값에 사들인 뒤 고가에 되파는 방법으로 높은 수익금을 주겠다며 투자금을 모아 가로챈 혐의로 전 프로 골퍼 34살 신 모 씨를 입건했습니다.
신 씨는 지난 4월 경남 창원시에 있는 자신의 골프용품점에서 고객 18명에게 골프용품을 싸게 사서 비싸게 팔면 수익이 남는다며 투자금 15억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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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준 기자 mond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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