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전교조 전임자 직권면직 유보 의견

입력 2014.08.19 (10:58) 수정 2014.08.19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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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이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미복귀 전임자들에 대한 직권면직 처분을 유보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어제 징계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위원의 과반수가 전교조 미복귀 전임자들에 대한 징계를 유보하자는 의견을 냈다고 밝혔습니다.

위원들은 전교조 법외노조 사태에 관한 재판이 진행 중인만큼 오는 27일 전후 예정된 황우여 교육부 장관과 전국 시·도 교육감 회동때까지 직권면직 처분에 대한 결정을 유보하자는 안을 제시했습니다.

교육부는 전교조 미복직 전임자를 직권면직하지 않은 11개 시도 교육청에 대해 직권면직 조치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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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교육청, 전교조 전임자 직권면직 유보 의견
    • 입력 2014-08-19 10:58:36
    • 수정2014-08-19 15:13:43
    사회
서울시교육청이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미복귀 전임자들에 대한 직권면직 처분을 유보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어제 징계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위원의 과반수가 전교조 미복귀 전임자들에 대한 징계를 유보하자는 의견을 냈다고 밝혔습니다.

위원들은 전교조 법외노조 사태에 관한 재판이 진행 중인만큼 오는 27일 전후 예정된 황우여 교육부 장관과 전국 시·도 교육감 회동때까지 직권면직 처분에 대한 결정을 유보하자는 안을 제시했습니다.

교육부는 전교조 미복직 전임자를 직권면직하지 않은 11개 시도 교육청에 대해 직권면직 조치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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