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아세안) 경제장관들이 아세안경제공동체(AEC) 출범을 앞두고 추가 개방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19일 더네이션에 따르면 아세안 10개국 경제장관들은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미얀마 네피도에서 아세안경제장관회의(AEM)를 하고 서비스 분야 추가 개방, 비관세장벽 제거 및 완화,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협상 가속화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태국 상무부의 솜끼앗 뜨리랏빤 무역협상담당 부국장은 이번 회의에서는 AEC 출범 이후의 서비스 분야 추가 통합이 중점적으로 논의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AEC 출범 이후의 비관세 장벽 제거 및 완화, 아세안과 한·중·일, 뉴질랜드, 호주, 인도 등 6개국이 참여하는 RCEP 협상 가속화 방안도 주요 의제로 논의될 예정이라고 그는 전했다.
솜끼앗 부국장은 "태국은 AEC 출범 이후의 아세안 추가 통합 추진에 동의하고, 아세안을 세계 산업 공급 체인으로 육성하는 것을 지지한다"며 "이를 위해 아세안 회원국들은 비관세 장벽을 제거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아세안은 내년 말까지 정치·안보, 경제, 사회·문화 등 3개 분야에서 공동체를 창설할 예정이어서 AEC 출범을 앞두고 있다.
또 아세안과 한·중·일 등 16개국은 내년 말 타결을 목표로 역내 무역자유화 협상을 진행 중이다.
아세안 경제장관들은 이번에 한국 및 중국과 체결한 자유무역협정의 개선, 일본과의 서비스 및 투자 자유화, 호주 및 뉴질랜드와의 자유무역협정 개정, 인도와의 자유무역협정 체결 등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19일 더네이션에 따르면 아세안 10개국 경제장관들은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미얀마 네피도에서 아세안경제장관회의(AEM)를 하고 서비스 분야 추가 개방, 비관세장벽 제거 및 완화,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협상 가속화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태국 상무부의 솜끼앗 뜨리랏빤 무역협상담당 부국장은 이번 회의에서는 AEC 출범 이후의 서비스 분야 추가 통합이 중점적으로 논의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AEC 출범 이후의 비관세 장벽 제거 및 완화, 아세안과 한·중·일, 뉴질랜드, 호주, 인도 등 6개국이 참여하는 RCEP 협상 가속화 방안도 주요 의제로 논의될 예정이라고 그는 전했다.
솜끼앗 부국장은 "태국은 AEC 출범 이후의 아세안 추가 통합 추진에 동의하고, 아세안을 세계 산업 공급 체인으로 육성하는 것을 지지한다"며 "이를 위해 아세안 회원국들은 비관세 장벽을 제거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아세안은 내년 말까지 정치·안보, 경제, 사회·문화 등 3개 분야에서 공동체를 창설할 예정이어서 AEC 출범을 앞두고 있다.
또 아세안과 한·중·일 등 16개국은 내년 말 타결을 목표로 역내 무역자유화 협상을 진행 중이다.
아세안 경제장관들은 이번에 한국 및 중국과 체결한 자유무역협정의 개선, 일본과의 서비스 및 투자 자유화, 호주 및 뉴질랜드와의 자유무역협정 개정, 인도와의 자유무역협정 체결 등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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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세안, AEC 출범 앞두고 추가 개방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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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8-19 11:03:59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아세안) 경제장관들이 아세안경제공동체(AEC) 출범을 앞두고 추가 개방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19일 더네이션에 따르면 아세안 10개국 경제장관들은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미얀마 네피도에서 아세안경제장관회의(AEM)를 하고 서비스 분야 추가 개방, 비관세장벽 제거 및 완화,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협상 가속화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태국 상무부의 솜끼앗 뜨리랏빤 무역협상담당 부국장은 이번 회의에서는 AEC 출범 이후의 서비스 분야 추가 통합이 중점적으로 논의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AEC 출범 이후의 비관세 장벽 제거 및 완화, 아세안과 한·중·일, 뉴질랜드, 호주, 인도 등 6개국이 참여하는 RCEP 협상 가속화 방안도 주요 의제로 논의될 예정이라고 그는 전했다.
솜끼앗 부국장은 "태국은 AEC 출범 이후의 아세안 추가 통합 추진에 동의하고, 아세안을 세계 산업 공급 체인으로 육성하는 것을 지지한다"며 "이를 위해 아세안 회원국들은 비관세 장벽을 제거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아세안은 내년 말까지 정치·안보, 경제, 사회·문화 등 3개 분야에서 공동체를 창설할 예정이어서 AEC 출범을 앞두고 있다.
또 아세안과 한·중·일 등 16개국은 내년 말 타결을 목표로 역내 무역자유화 협상을 진행 중이다.
아세안 경제장관들은 이번에 한국 및 중국과 체결한 자유무역협정의 개선, 일본과의 서비스 및 투자 자유화, 호주 및 뉴질랜드와의 자유무역협정 개정, 인도와의 자유무역협정 체결 등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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