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14.08.19 (21:00) 수정 2014.08.19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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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세월호 특별법’ 합의…유가족 “반대”

임시국회 마지막 날인 오늘 여야가 세월호 특별법에 합의했습니다. 그러나 세월호 유가족들은 쟁점이었던 특검 후보 추천위원회 구성에 대한 자신들의 요구가 수용되지 않았다며 여야 합의안에 반대했습니다.

모레까지 최고 200㎜ 더 온다…산사태 비상!

사흘간 쏟아진 폭우로 경남 양산의 한 아파트 옹벽과 울산의 리조트 뒷산 절개지가 무너져내리는 등 붕괴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남부지방에는 모레까지 많은 비가 예보돼 있어 추가 산사태 피해가 우려됩니다.

“한국인 존엄성 지켰다”…교황 편지·묵주 전달

프란치스코 교황은 한국인이 고통의 역사 속에서도 존엄성을 지켰다며 바티칸에 도착한 뒤 가장 먼저 한국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교황의 진심 어린 위로를 담은 편지와 묵주는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에게 전달됐습니다.

“현장 CCTV에 남성 음란 행위 찍혔다”

김수창 전 제주지검장의 길거리 음란행위 혐의와 관련해, 사건 현장 CCTV에 한 남성의 음란행위 모습이 포착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남경필 장남 영장 기각…軍 은폐·축소 의혹

후임병을 폭행하고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남경필 경기 지사의 장남 남모 상병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시민단체는 군의 은폐 축소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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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4-08-19 21:03:55
    뉴스 9
여야, ‘세월호 특별법’ 합의…유가족 “반대”

임시국회 마지막 날인 오늘 여야가 세월호 특별법에 합의했습니다. 그러나 세월호 유가족들은 쟁점이었던 특검 후보 추천위원회 구성에 대한 자신들의 요구가 수용되지 않았다며 여야 합의안에 반대했습니다.

모레까지 최고 200㎜ 더 온다…산사태 비상!

사흘간 쏟아진 폭우로 경남 양산의 한 아파트 옹벽과 울산의 리조트 뒷산 절개지가 무너져내리는 등 붕괴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남부지방에는 모레까지 많은 비가 예보돼 있어 추가 산사태 피해가 우려됩니다.

“한국인 존엄성 지켰다”…교황 편지·묵주 전달

프란치스코 교황은 한국인이 고통의 역사 속에서도 존엄성을 지켰다며 바티칸에 도착한 뒤 가장 먼저 한국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교황의 진심 어린 위로를 담은 편지와 묵주는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에게 전달됐습니다.

“현장 CCTV에 남성 음란 행위 찍혔다”

김수창 전 제주지검장의 길거리 음란행위 혐의와 관련해, 사건 현장 CCTV에 한 남성의 음란행위 모습이 포착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남경필 장남 영장 기각…軍 은폐·축소 의혹

후임병을 폭행하고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남경필 경기 지사의 장남 남모 상병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시민단체는 군의 은폐 축소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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