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손흥민, 팀 살려낸 ‘챔스 데뷔골 쐈다’

입력 2014.08.20 (06:25) 수정 2014.08.20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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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독일 프로축구 레버쿠젠의 손흥민이 유럽챔피언스리그 데뷔골을 터뜨리며 시즌 2호 골을 기록했습니다.

이승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선제골은 레버쿠젠의 몫이었습니다.

전반 5분 만에 키슬링이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홈팀 코펜하겐의 반격도 매서웠습니다.

레버쿠젠은 내리 2골을 내주며 순식간에 역전당했습니다.

흐름은 코펜하겐으로 기울었지만, 레버쿠젠의 저력이 빛났습니다.

전반 31분 벨라라비가 동점골을 터뜨렸습니다.

전반 42분에는 손흥민이 해결사 역할을 해냈습니다.

칸하노글루의 절묘한 패스를 한 박자 빠른 슈팅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손흥민은 이로써 유럽챔피언스리그 출전 9경기 만에 첫 골을 신고했습니다.

또 지난 16일 독일축구협회컵 알레마니아 발달게스하임전에서 터뜨린 시즌 첫 골에 이어 2호 골을 기록했습니다.

손흥민은 후반에도 수차례 날카로운 슈팅을 날렸지만,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혀 다득점에는 실패했습니다.

레버쿠젠은 손흥민의 활약으로 코펜하겐을 3대 2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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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시 손흥민, 팀 살려낸 ‘챔스 데뷔골 쐈다’
    • 입력 2014-08-20 06:26:19
    • 수정2014-08-20 1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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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독일 프로축구 레버쿠젠의 손흥민이 유럽챔피언스리그 데뷔골을 터뜨리며 시즌 2호 골을 기록했습니다.

이승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선제골은 레버쿠젠의 몫이었습니다.

전반 5분 만에 키슬링이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홈팀 코펜하겐의 반격도 매서웠습니다.

레버쿠젠은 내리 2골을 내주며 순식간에 역전당했습니다.

흐름은 코펜하겐으로 기울었지만, 레버쿠젠의 저력이 빛났습니다.

전반 31분 벨라라비가 동점골을 터뜨렸습니다.

전반 42분에는 손흥민이 해결사 역할을 해냈습니다.

칸하노글루의 절묘한 패스를 한 박자 빠른 슈팅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손흥민은 이로써 유럽챔피언스리그 출전 9경기 만에 첫 골을 신고했습니다.

또 지난 16일 독일축구협회컵 알레마니아 발달게스하임전에서 터뜨린 시즌 첫 골에 이어 2호 골을 기록했습니다.

손흥민은 후반에도 수차례 날카로운 슈팅을 날렸지만,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혀 다득점에는 실패했습니다.

레버쿠젠은 손흥민의 활약으로 코펜하겐을 3대 2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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