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계곡에 빠진 어린이 구하려다 2명 사상 외

입력 2014.08.24 (21:26) 수정 2014.08.24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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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에 빠진 어린이를 구하려다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태에 빠졌습니다.

오늘 낮, 강원도 인제군 계곡에서 물에 빠진 열 살 어린이를 아버지 41살 정 씨가 구하려다 중태에 빠지고 정 씨를 구하러 뒤따라 들어간 56살 한 모씨가 숨졌습니다.

단독주택 화재 일가족 3명 사망

어젯밤 경기 화성시의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48살 김 모씨와 10살, 5살 난 딸 등 3명이 숨지고 71살 할머니가 다쳤습니다.

경찰은 집 마당에서 20리터짜리 휘발유통이 발견된 점으로 미뤄 방화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열린 수문 확인하고도 무리한 조업

그제 새만금 방조제에서 전복된 어선의 선장이 수문이 열린 것을 알고도 무리하게 조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해경은 선장 김 씨가 방조제 갑문이 개방된 것을 전화 통화로 확인하고도 조업했다며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작년 에이즈 감염 신고 내국인 천명 넘어

지난해 후천성면역결핍증, 에이즈(AIDS)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신고된 한국인이 천 명을 넘겼다고 질병관리본부가 밝혔습니다.

애플, 아이폰5 배터리 결함 무상 교환

애플이 아이폰5 일부 제품에 배터리 결함이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교환해주기로 했습니다.

교환 대상은 2012년 9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판매된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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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4-08-24 21:4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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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에 빠진 어린이를 구하려다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태에 빠졌습니다.

오늘 낮, 강원도 인제군 계곡에서 물에 빠진 열 살 어린이를 아버지 41살 정 씨가 구하려다 중태에 빠지고 정 씨를 구하러 뒤따라 들어간 56살 한 모씨가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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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경기 화성시의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48살 김 모씨와 10살, 5살 난 딸 등 3명이 숨지고 71살 할머니가 다쳤습니다.

경찰은 집 마당에서 20리터짜리 휘발유통이 발견된 점으로 미뤄 방화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열린 수문 확인하고도 무리한 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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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아이폰5 일부 제품에 배터리 결함이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교환해주기로 했습니다.

교환 대상은 2012년 9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판매된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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