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등산로서 음란행위 하던 30대 남성 검거
입력 2014.08.29 (15:47)
수정 2014.08.2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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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북한산 등산로에서 음란행위를 벌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최근 여성 등산객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가 늘어나는 만큼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이세중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여성 등산객을 대상으로 음란행위를 벌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은평경찰서는 북한산 일대를 등산하는 여성 앞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36살 이 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북한산 족두리봉 근처에서 음란행위를 하는 남성이 자주 나타난다는 주민 신고를 접수했고, 한 달 동안 등산객으로 위장해 잠복근무를 벌인 끝에 검거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씨는 지적장애 3급으로 자신이 한 행동에 대해 정확히 인지하지는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최근 북한산 일대에서 음란행위 관련 신고가 여러 건 접수된 만큼 추가 피해자를 확보해 나가면서 이씨와의 관련성 여부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경찰은 최근 나홀로 여성등산객들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가 증가하는 만큼 혼자보다는 2명 이상 무리지어 다니고, 범죄행위 발견시 피하기만 할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경찰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이세중입니다.
북한산 등산로에서 음란행위를 벌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최근 여성 등산객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가 늘어나는 만큼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이세중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여성 등산객을 대상으로 음란행위를 벌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은평경찰서는 북한산 일대를 등산하는 여성 앞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36살 이 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북한산 족두리봉 근처에서 음란행위를 하는 남성이 자주 나타난다는 주민 신고를 접수했고, 한 달 동안 등산객으로 위장해 잠복근무를 벌인 끝에 검거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씨는 지적장애 3급으로 자신이 한 행동에 대해 정확히 인지하지는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최근 북한산 일대에서 음란행위 관련 신고가 여러 건 접수된 만큼 추가 피해자를 확보해 나가면서 이씨와의 관련성 여부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경찰은 최근 나홀로 여성등산객들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가 증가하는 만큼 혼자보다는 2명 이상 무리지어 다니고, 범죄행위 발견시 피하기만 할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경찰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이세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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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산 등산로서 음란행위 하던 30대 남성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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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8-29 15:53:21
- 수정2014-08-29 16:15:16
<앵커 멘트>
북한산 등산로에서 음란행위를 벌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최근 여성 등산객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가 늘어나는 만큼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이세중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여성 등산객을 대상으로 음란행위를 벌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은평경찰서는 북한산 일대를 등산하는 여성 앞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36살 이 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북한산 족두리봉 근처에서 음란행위를 하는 남성이 자주 나타난다는 주민 신고를 접수했고, 한 달 동안 등산객으로 위장해 잠복근무를 벌인 끝에 검거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씨는 지적장애 3급으로 자신이 한 행동에 대해 정확히 인지하지는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최근 북한산 일대에서 음란행위 관련 신고가 여러 건 접수된 만큼 추가 피해자를 확보해 나가면서 이씨와의 관련성 여부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경찰은 최근 나홀로 여성등산객들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가 증가하는 만큼 혼자보다는 2명 이상 무리지어 다니고, 범죄행위 발견시 피하기만 할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경찰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이세중입니다.
북한산 등산로에서 음란행위를 벌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최근 여성 등산객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가 늘어나는 만큼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이세중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여성 등산객을 대상으로 음란행위를 벌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은평경찰서는 북한산 일대를 등산하는 여성 앞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36살 이 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북한산 족두리봉 근처에서 음란행위를 하는 남성이 자주 나타난다는 주민 신고를 접수했고, 한 달 동안 등산객으로 위장해 잠복근무를 벌인 끝에 검거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씨는 지적장애 3급으로 자신이 한 행동에 대해 정확히 인지하지는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최근 북한산 일대에서 음란행위 관련 신고가 여러 건 접수된 만큼 추가 피해자를 확보해 나가면서 이씨와의 관련성 여부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경찰은 최근 나홀로 여성등산객들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가 증가하는 만큼 혼자보다는 2명 이상 무리지어 다니고, 범죄행위 발견시 피하기만 할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경찰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이세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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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중 기자 cen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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