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장쩌민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달 자신의 전용기에서 발견된 수십개의 도청장치와 관련해 리펑 전국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장을 의심하고 있다고 미국의 워싱턴타임즈가 미 국무부 비밀문서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워싱턴타임즈는 중국 권력서열 2인자인 리펑 위원장이 자신의 가족이 관련된 부패혐의에 대한 장쩌민 주석의 반응을 감시하기 위해 전용기에 도청장치 설치를 명령한 것으로 장 주석이 확신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워싱턴타임즈는 중국 권력서열 2인자인 리펑 위원장이 자신의 가족이 관련된 부패혐의에 대한 장쩌민 주석의 반응을 감시하기 위해 전용기에 도청장치 설치를 명령한 것으로 장 주석이 확신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장 주석, 전용기 도청 리펑 의심
-
- 입력 2002-02-16 06:00:00
⊙앵커: 장쩌민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달 자신의 전용기에서 발견된 수십개의 도청장치와 관련해 리펑 전국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장을 의심하고 있다고 미국의 워싱턴타임즈가 미 국무부 비밀문서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워싱턴타임즈는 중국 권력서열 2인자인 리펑 위원장이 자신의 가족이 관련된 부패혐의에 대한 장쩌민 주석의 반응을 감시하기 위해 전용기에 도청장치 설치를 명령한 것으로 장 주석이 확신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