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KBS와 단독 회견

입력 2002.02.1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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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간추린 뉴스입니다.
오는 19일 방한을 앞둔 부시 미 대통령이 오늘 새벽 KBS와 단독회견을 갖고 햇볕정책 지지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
세계무역기구 WTO는 미국이 한국산 탄소강관에 대해 긴급 수입제한조치를 내린 행위는 위법이라고 최종 확정했습니다.
중소기업청의 조사 결과 지난해 창업건수가 4만건에 달하는 등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로 창업붐이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차정일 특별검사팀은 김봉호 전 의원에게 이용호 씨의 돈 5000만원이 흘러들어간 사실을 확인하고 조만간 김 전 의원을 소환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가정집에 침입해 부녀자들을 상대로 20여 차례에 걸쳐 강도짓을 일삼고 살인까지 저지른 20대 3인조 강도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영국은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 제거를 위한 미국의 공격을 지원할 것인지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며 군사행동에 대해서 소극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부시 미 대통령의 악의 축 발언 이후에도 북한과 미국이 이른바 뉴욕채널을 통해서 계속 접촉해 온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부시 미 대통령의 방한을 앞두고 중국 정부는 외국인 파룬궁 수련자 전원을 추방하기로 했습니다.
이어서 시각 교통 상황 전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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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시, KBS와 단독 회견
    • 입력 2002-02-16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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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간추린 뉴스입니다. 오는 19일 방한을 앞둔 부시 미 대통령이 오늘 새벽 KBS와 단독회견을 갖고 햇볕정책 지지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 세계무역기구 WTO는 미국이 한국산 탄소강관에 대해 긴급 수입제한조치를 내린 행위는 위법이라고 최종 확정했습니다. 중소기업청의 조사 결과 지난해 창업건수가 4만건에 달하는 등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로 창업붐이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차정일 특별검사팀은 김봉호 전 의원에게 이용호 씨의 돈 5000만원이 흘러들어간 사실을 확인하고 조만간 김 전 의원을 소환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가정집에 침입해 부녀자들을 상대로 20여 차례에 걸쳐 강도짓을 일삼고 살인까지 저지른 20대 3인조 강도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영국은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 제거를 위한 미국의 공격을 지원할 것인지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며 군사행동에 대해서 소극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부시 미 대통령의 악의 축 발언 이후에도 북한과 미국이 이른바 뉴욕채널을 통해서 계속 접촉해 온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부시 미 대통령의 방한을 앞두고 중국 정부는 외국인 파룬궁 수련자 전원을 추방하기로 했습니다. 이어서 시각 교통 상황 전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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