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사 평일면회 시행, 계급별 공용휴대전화 시범운영

입력 2014.09.01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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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부대에서 복무하는 병사들이 오늘부터 평일에도 면회를 할 수 있게 됩니다.

또 병사들이 계급별로 공용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방안이 일부 부대에서 시범 운용됩니다.

국방부는 민관군 병영문화 혁신위원회가 지난달 25일 요구한 4가지 혁신안을 오늘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평일에도 일과 후에는 면회를 할 수 있는 제도가 오늘부터 시행되며, 면회 시간과 장소 등 세부사항은 장성급 지휘관이 정하도록 했습니다.

또 지금까지 면회가 허용되지 않았던 최전방 GOP 부대 근무 장병들도 휴일에는 면회가 가능해집니다.

이와 함께 이병과 일병, 상병과 병장 등 계급별로 공용 휴대전화를 지급하는 방안이 시범 운용됩니다.

또 오늘부터 다음달 5일까지 각 부대별로 개방행사를 열어 부모가 병사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잠을 잘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국방부는 이번달인 9월을 국민이 신뢰하는 열린 병영문화 시작의 달로 선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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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사 평일면회 시행, 계급별 공용휴대전화 시범운영
    • 입력 2014-09-01 01:17:38
    정치
일반 부대에서 복무하는 병사들이 오늘부터 평일에도 면회를 할 수 있게 됩니다. 또 병사들이 계급별로 공용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방안이 일부 부대에서 시범 운용됩니다. 국방부는 민관군 병영문화 혁신위원회가 지난달 25일 요구한 4가지 혁신안을 오늘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평일에도 일과 후에는 면회를 할 수 있는 제도가 오늘부터 시행되며, 면회 시간과 장소 등 세부사항은 장성급 지휘관이 정하도록 했습니다. 또 지금까지 면회가 허용되지 않았던 최전방 GOP 부대 근무 장병들도 휴일에는 면회가 가능해집니다. 이와 함께 이병과 일병, 상병과 병장 등 계급별로 공용 휴대전화를 지급하는 방안이 시범 운용됩니다. 또 오늘부터 다음달 5일까지 각 부대별로 개방행사를 열어 부모가 병사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잠을 잘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국방부는 이번달인 9월을 국민이 신뢰하는 열린 병영문화 시작의 달로 선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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