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정기국회가 오늘부터 시작되지만 세월호 특별법 처리를 둘러싼 여야의 대치로 첫날부터 공전이 우려됩니다.
국회는 오늘 오후 9월 정기국회 개회식을 열고 100일 동안의 회기에 들어갑니다.
그러나 개회식 직후 곧바로 본회의를 열어 대법관 후보자 임명동의안 등을 처리하자는 새누리당의 입장과 세월호 특별법 처리가 우선이라는 새정치연합의 입장이 맞서 본회의 개최는 불투명한 상탭니다.
또 여야는 각 상임위별 회의일정도 합의하지 못하고 있어서 정기국회 공전이 장기화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여당인 새누리당은 오늘 오후 4시반 세월호 가족대표단과 3차 면담을 가질 예정이어서 협상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국회는 오늘 오후 9월 정기국회 개회식을 열고 100일 동안의 회기에 들어갑니다.
그러나 개회식 직후 곧바로 본회의를 열어 대법관 후보자 임명동의안 등을 처리하자는 새누리당의 입장과 세월호 특별법 처리가 우선이라는 새정치연합의 입장이 맞서 본회의 개최는 불투명한 상탭니다.
또 여야는 각 상임위별 회의일정도 합의하지 못하고 있어서 정기국회 공전이 장기화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여당인 새누리당은 오늘 오후 4시반 세월호 가족대표단과 3차 면담을 가질 예정이어서 협상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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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정기국회 오늘 개원…첫날 공전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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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01 05:00:39
올해 정기국회가 오늘부터 시작되지만 세월호 특별법 처리를 둘러싼 여야의 대치로 첫날부터 공전이 우려됩니다.
국회는 오늘 오후 9월 정기국회 개회식을 열고 100일 동안의 회기에 들어갑니다.
그러나 개회식 직후 곧바로 본회의를 열어 대법관 후보자 임명동의안 등을 처리하자는 새누리당의 입장과 세월호 특별법 처리가 우선이라는 새정치연합의 입장이 맞서 본회의 개최는 불투명한 상탭니다.
또 여야는 각 상임위별 회의일정도 합의하지 못하고 있어서 정기국회 공전이 장기화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여당인 새누리당은 오늘 오후 4시반 세월호 가족대표단과 3차 면담을 가질 예정이어서 협상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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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기자 flying9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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