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여성 공무원이 직장 내 성희롱을 당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주장이 제기돼 국가인권위원회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인권위는 서울시 산하 연구원에서 근무하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30대 공무원의 유족 측이 직장 내 성희롱 문제를 겪은 뒤 우울증을 앓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며 진정을 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여 공무원은은 지난해 11월, 부서 회식자리에서 직장 동료로부터 성희롱 발언을 듣고 문제를 제기해 공개 사과를 받았지만 이후 해당 동료와 같은 부서에 계속 근무하면서 우울증을 앓다 지난 5월,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인권위는 서울시 산하 연구원에서 근무하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30대 공무원의 유족 측이 직장 내 성희롱 문제를 겪은 뒤 우울증을 앓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며 진정을 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여 공무원은은 지난해 11월, 부서 회식자리에서 직장 동료로부터 성희롱 발언을 듣고 문제를 제기해 공개 사과를 받았지만 이후 해당 동료와 같은 부서에 계속 근무하면서 우울증을 앓다 지난 5월,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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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권위, ‘성희롱 피해 뒤 자살’ 서울시 여성공무원 사건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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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01 10:29:23
서울시 여성 공무원이 직장 내 성희롱을 당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주장이 제기돼 국가인권위원회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인권위는 서울시 산하 연구원에서 근무하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30대 공무원의 유족 측이 직장 내 성희롱 문제를 겪은 뒤 우울증을 앓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며 진정을 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여 공무원은은 지난해 11월, 부서 회식자리에서 직장 동료로부터 성희롱 발언을 듣고 문제를 제기해 공개 사과를 받았지만 이후 해당 동료와 같은 부서에 계속 근무하면서 우울증을 앓다 지난 5월,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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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우 기자 nfor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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