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최경환, 한강 개발 TF 구성 합의
입력 2014.09.01 (10:35)
수정 2014.09.01 (11:2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한강과 주변 지역 관광 개발을 위한 합동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박원순 시장과 최경환 부총리는 오늘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조찬 회동에서 원활한 국가 운영을 위해 중앙정부와 지자체간의 소통과 협력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의견을 모았습니다.
서울시 행정2부시장과 기획재정부 차관이 참여하는 태스크포스에서는 내년 상반기까지 한강 관광 자원화를 위한 마스터 플랜을 수립할 예정입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오늘 회동에서 지자체들이 디폴트를 선언할 정도로 재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정부의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박 시장은 특히 서울시는 중앙정부의 복지 정책을 이행하는 비율이 특별히 높기 때문에 매우 어려운 상황이며, 노후화된 지하철 개선사업 등 많은 예산이 필요한 사업은 중앙정부의 도움을 받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모두 세출 구조조정과 자체 재원 확보를 위해 노력해야 하며, 세수확보를 위해서는 근본적으로 경제가 활성돼야 한다며 서울시에 경제활성화 정책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서울시장과 경제부총리가 단독으로 회동한 것은 2006년 이후 8년 만에 처음입니다.
박원순 시장과 최경환 부총리는 오늘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조찬 회동에서 원활한 국가 운영을 위해 중앙정부와 지자체간의 소통과 협력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의견을 모았습니다.
서울시 행정2부시장과 기획재정부 차관이 참여하는 태스크포스에서는 내년 상반기까지 한강 관광 자원화를 위한 마스터 플랜을 수립할 예정입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오늘 회동에서 지자체들이 디폴트를 선언할 정도로 재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정부의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박 시장은 특히 서울시는 중앙정부의 복지 정책을 이행하는 비율이 특별히 높기 때문에 매우 어려운 상황이며, 노후화된 지하철 개선사업 등 많은 예산이 필요한 사업은 중앙정부의 도움을 받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모두 세출 구조조정과 자체 재원 확보를 위해 노력해야 하며, 세수확보를 위해서는 근본적으로 경제가 활성돼야 한다며 서울시에 경제활성화 정책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서울시장과 경제부총리가 단독으로 회동한 것은 2006년 이후 8년 만에 처음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박원순-최경환, 한강 개발 TF 구성 합의
-
- 입력 2014-09-01 10:35:33
- 수정2014-09-01 11:29:45
박원순 서울시장과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한강과 주변 지역 관광 개발을 위한 합동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박원순 시장과 최경환 부총리는 오늘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조찬 회동에서 원활한 국가 운영을 위해 중앙정부와 지자체간의 소통과 협력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의견을 모았습니다.
서울시 행정2부시장과 기획재정부 차관이 참여하는 태스크포스에서는 내년 상반기까지 한강 관광 자원화를 위한 마스터 플랜을 수립할 예정입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오늘 회동에서 지자체들이 디폴트를 선언할 정도로 재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정부의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박 시장은 특히 서울시는 중앙정부의 복지 정책을 이행하는 비율이 특별히 높기 때문에 매우 어려운 상황이며, 노후화된 지하철 개선사업 등 많은 예산이 필요한 사업은 중앙정부의 도움을 받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모두 세출 구조조정과 자체 재원 확보를 위해 노력해야 하며, 세수확보를 위해서는 근본적으로 경제가 활성돼야 한다며 서울시에 경제활성화 정책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서울시장과 경제부총리가 단독으로 회동한 것은 2006년 이후 8년 만에 처음입니다.
박원순 시장과 최경환 부총리는 오늘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조찬 회동에서 원활한 국가 운영을 위해 중앙정부와 지자체간의 소통과 협력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의견을 모았습니다.
서울시 행정2부시장과 기획재정부 차관이 참여하는 태스크포스에서는 내년 상반기까지 한강 관광 자원화를 위한 마스터 플랜을 수립할 예정입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오늘 회동에서 지자체들이 디폴트를 선언할 정도로 재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정부의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박 시장은 특히 서울시는 중앙정부의 복지 정책을 이행하는 비율이 특별히 높기 때문에 매우 어려운 상황이며, 노후화된 지하철 개선사업 등 많은 예산이 필요한 사업은 중앙정부의 도움을 받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모두 세출 구조조정과 자체 재원 확보를 위해 노력해야 하며, 세수확보를 위해서는 근본적으로 경제가 활성돼야 한다며 서울시에 경제활성화 정책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서울시장과 경제부총리가 단독으로 회동한 것은 2006년 이후 8년 만에 처음입니다.
-
-
이철호 기자 manjeok@kbs.co.kr
이철호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