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적발된 짝퉁 유명가방 1위 ‘루이뷔통’

입력 2014.09.01 (10:5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관세청에 적발된 이른바 '짝퉁' 유명 가방가운데 적발 액수가 가장 큰 상표는 '루이뷔통'으로 집계됐습니다.

관세청이 밝힌 자료를 보면 최근 5년간, 지적재산권을 위반해 밀수출입이 가장 많이 이뤄졌던 상표는 '루이뷔통'으로 조사됐습니다.

하지만 적발액수는 2009년 천500억 원에서 지난해엔 310억 원으로 해마다 감소 추셉니다.

품목별로는 짝퉁 시계류가 올해 상반기에만 760억 원 가량 적발돼 시계류에 가짜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관세청은 과거엔 짝퉁 물품을 화물을 통해 들어오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엔 휴대품이나 우편물을 통해 반입한다며 단속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관세청, 적발된 짝퉁 유명가방 1위 ‘루이뷔통’
    • 입력 2014-09-01 10:57:55
    경제
관세청에 적발된 이른바 '짝퉁' 유명 가방가운데 적발 액수가 가장 큰 상표는 '루이뷔통'으로 집계됐습니다. 관세청이 밝힌 자료를 보면 최근 5년간, 지적재산권을 위반해 밀수출입이 가장 많이 이뤄졌던 상표는 '루이뷔통'으로 조사됐습니다. 하지만 적발액수는 2009년 천500억 원에서 지난해엔 310억 원으로 해마다 감소 추셉니다. 품목별로는 짝퉁 시계류가 올해 상반기에만 760억 원 가량 적발돼 시계류에 가짜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관세청은 과거엔 짝퉁 물품을 화물을 통해 들어오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엔 휴대품이나 우편물을 통해 반입한다며 단속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