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금 갚으려고 편의점 강도 20대 구속

입력 2014.09.0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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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춘천경찰서는 대출금을 갚으려고 편의점 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한 뒤 돈을 빼앗아 달아난 26살 유 모 씨를 특수 강도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유 씨는 지난달 21일 새벽 5시 반쯤, 강원도 춘천시 후평동의 한 편의점에 마스크와 모자로 얼굴을 가린 채 들어가 미리 준비한 흉기로 여자 종업원을 위협하고 현금 25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유 씨는 사업 실패로 생활고에 시달리다 대출금을 갚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털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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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출금 갚으려고 편의점 강도 20대 구속
    • 입력 2014-09-01 11:04:42
    사회
강원도 춘천경찰서는 대출금을 갚으려고 편의점 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한 뒤 돈을 빼앗아 달아난 26살 유 모 씨를 특수 강도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유 씨는 지난달 21일 새벽 5시 반쯤, 강원도 춘천시 후평동의 한 편의점에 마스크와 모자로 얼굴을 가린 채 들어가 미리 준비한 흉기로 여자 종업원을 위협하고 현금 25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유 씨는 사업 실패로 생활고에 시달리다 대출금을 갚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털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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