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주요 이슬람 성직자들이 영국 출신 지하디스트들의 이슬람국가 IS 가담을 금지하는 이슬람 율법해석을 발표했다고 선데이 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이들 성직자들은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IS와 함께 싸우고 있는 영국 이슬람교도들을 비난하면서 압제적이고 독재적인 IS에 가담하는 것을 종교적 차원에서 금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성직자들은 이어 모든 이슬람교도들이 IS의 "독약과 같은" 이념에 반대할 것을 촉구하고 특히 영국에서 그들의 주장들이 먹혀들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영국 내에서 이 같은 성격의 이슬람 율법해석이 발표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들 성직자들은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IS와 함께 싸우고 있는 영국 이슬람교도들을 비난하면서 압제적이고 독재적인 IS에 가담하는 것을 종교적 차원에서 금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성직자들은 이어 모든 이슬람교도들이 IS의 "독약과 같은" 이념에 반대할 것을 촉구하고 특히 영국에서 그들의 주장들이 먹혀들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영국 내에서 이 같은 성격의 이슬람 율법해석이 발표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영국 이슬람성직자들 “영국 출신 지하디스트 IS 가담 금지” 촉구
-
- 입력 2014-09-01 11:25:21
영국 주요 이슬람 성직자들이 영국 출신 지하디스트들의 이슬람국가 IS 가담을 금지하는 이슬람 율법해석을 발표했다고 선데이 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이들 성직자들은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IS와 함께 싸우고 있는 영국 이슬람교도들을 비난하면서 압제적이고 독재적인 IS에 가담하는 것을 종교적 차원에서 금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성직자들은 이어 모든 이슬람교도들이 IS의 "독약과 같은" 이념에 반대할 것을 촉구하고 특히 영국에서 그들의 주장들이 먹혀들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영국 내에서 이 같은 성격의 이슬람 율법해석이 발표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
-
정영훈 기자 jyh215@kbs.co.kr
정영훈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