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의 이슬람 무장반군 알샤바브가 어제 수도 모가디슈의 교도소를 공격해 교전 과정에서 12명이 숨졌습니다.
현지 경찰은 알샤바브 대원 7명이 고드카 지라카우 교도소에 차량폭탄 공격을 가한 뒤 수류탄을 던지고 총을 쏘며 진입을 시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알샤바브 대원 7명 전원이 사살됐고, 정부군 3명과 민간인 2명도 숨졌습니다.
알샤바브는 이번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말하고, 교도소에 갇힌 무슬림을 풀어주기 위해 공격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경찰은 알샤바브 대원 7명이 고드카 지라카우 교도소에 차량폭탄 공격을 가한 뒤 수류탄을 던지고 총을 쏘며 진입을 시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알샤바브 대원 7명 전원이 사살됐고, 정부군 3명과 민간인 2명도 숨졌습니다.
알샤바브는 이번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말하고, 교도소에 갇힌 무슬림을 풀어주기 위해 공격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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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말리아 무장반군, 모가디슈 교도소 습격…1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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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01 11:26:27
소말리아의 이슬람 무장반군 알샤바브가 어제 수도 모가디슈의 교도소를 공격해 교전 과정에서 12명이 숨졌습니다.
현지 경찰은 알샤바브 대원 7명이 고드카 지라카우 교도소에 차량폭탄 공격을 가한 뒤 수류탄을 던지고 총을 쏘며 진입을 시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알샤바브 대원 7명 전원이 사살됐고, 정부군 3명과 민간인 2명도 숨졌습니다.
알샤바브는 이번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말하고, 교도소에 갇힌 무슬림을 풀어주기 위해 공격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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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전식 기자 jsp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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