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어린이·청소년 관련 정책 수립에 직접 참여

서울시가 어린이와 청소년 관련 정책과 사업을 추진할 때 해당 정책의 당사자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어린이·청소년 인권키우기 3년 계획을 통해 그동안 '보호'와 '문제해결' 중심이었던 어린이·청소년 정책의 초점을 '자기주도적 참여 증진'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이에 따라 지난 4월 백 명의 어린이와 청소년으로 구성된 참여위원회에서 분기별 정기회의와 임시회를 열어 정책을 제안하도록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