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자사고 재지정 평가 대상 8개교 기준 미달
입력 2014.09.01 (12:48)
수정 2014.09.01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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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재지정 평가 대상인 서울의 14개 자율형사립고 가운데 8곳이 재지정 기준점수에 미달됐습니다.
서울교육청은 오늘 지난달 19일부터 종합평가를 진행한 결과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종합평가 방법에 대해서는 기존 교육부의 표준안을 최대한 존중했고 다만 선행학습 방지노력, 교육과정 운영의 적적성 비중을 높이고 교육의 공공성 항목 등을 추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교육청은 학교 이름 등 자세한 내용은 계획대로 오는 4일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에대해 서울지역 25개 자사고 교장 협의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원칙과 절차를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시행한 평가결과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반발했습니다.
또 오는 4일 기준미달 자사고가 발표되더라도 이후 서울교육청이 진행할 청문 등 일련의 절차에 응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교육청은 오늘 지난달 19일부터 종합평가를 진행한 결과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종합평가 방법에 대해서는 기존 교육부의 표준안을 최대한 존중했고 다만 선행학습 방지노력, 교육과정 운영의 적적성 비중을 높이고 교육의 공공성 항목 등을 추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교육청은 학교 이름 등 자세한 내용은 계획대로 오는 4일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에대해 서울지역 25개 자사고 교장 협의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원칙과 절차를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시행한 평가결과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반발했습니다.
또 오는 4일 기준미달 자사고가 발표되더라도 이후 서울교육청이 진행할 청문 등 일련의 절차에 응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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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교육청, 자사고 재지정 평가 대상 8개교 기준 미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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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01 12:48:12
- 수정2014-09-01 16:10:51
올해 재지정 평가 대상인 서울의 14개 자율형사립고 가운데 8곳이 재지정 기준점수에 미달됐습니다.
서울교육청은 오늘 지난달 19일부터 종합평가를 진행한 결과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종합평가 방법에 대해서는 기존 교육부의 표준안을 최대한 존중했고 다만 선행학습 방지노력, 교육과정 운영의 적적성 비중을 높이고 교육의 공공성 항목 등을 추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교육청은 학교 이름 등 자세한 내용은 계획대로 오는 4일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에대해 서울지역 25개 자사고 교장 협의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원칙과 절차를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시행한 평가결과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반발했습니다.
또 오는 4일 기준미달 자사고가 발표되더라도 이후 서울교육청이 진행할 청문 등 일련의 절차에 응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교육청은 오늘 지난달 19일부터 종합평가를 진행한 결과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종합평가 방법에 대해서는 기존 교육부의 표준안을 최대한 존중했고 다만 선행학습 방지노력, 교육과정 운영의 적적성 비중을 높이고 교육의 공공성 항목 등을 추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교육청은 학교 이름 등 자세한 내용은 계획대로 오는 4일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에대해 서울지역 25개 자사고 교장 협의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원칙과 절차를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시행한 평가결과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반발했습니다.
또 오는 4일 기준미달 자사고가 발표되더라도 이후 서울교육청이 진행할 청문 등 일련의 절차에 응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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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련 기자 h2olil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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