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진상규명 집회를 방해하고 시민의 통행권을 침해했다며 당시 집회 참가자 7명이 일선 경찰관 5명에 대한 고소장을 서울 중앙지검에 제출했습니다.
고소인 7명을 대신해 소장을 제출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은 서울 종로서 경비과장 등 해당 경찰관들이 지난달 22일 밤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을 방문하려고 광화문 광장에서 청와대 방향으로 이동하던 시민들의 보행을 막아선 뒤 버스를 타려하자 이 역시 막으면서 버스는 무정차 통과시켰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에 항의하는 집회 참가자를 강제로 들어서 이동시키는 과정에서 상해를 입혔다며 직권남용과 불법감금 등의 혐의로 고소한다고 밝혔습니다.
고소인 7명을 대신해 소장을 제출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은 서울 종로서 경비과장 등 해당 경찰관들이 지난달 22일 밤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을 방문하려고 광화문 광장에서 청와대 방향으로 이동하던 시민들의 보행을 막아선 뒤 버스를 타려하자 이 역시 막으면서 버스는 무정차 통과시켰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에 항의하는 집회 참가자를 강제로 들어서 이동시키는 과정에서 상해를 입혔다며 직권남용과 불법감금 등의 혐의로 고소한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세월호 집회방해·폭력 행사 경찰 5명 고소”
-
- 입력 2014-09-01 13:07:58
세월호 진상규명 집회를 방해하고 시민의 통행권을 침해했다며 당시 집회 참가자 7명이 일선 경찰관 5명에 대한 고소장을 서울 중앙지검에 제출했습니다.
고소인 7명을 대신해 소장을 제출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은 서울 종로서 경비과장 등 해당 경찰관들이 지난달 22일 밤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을 방문하려고 광화문 광장에서 청와대 방향으로 이동하던 시민들의 보행을 막아선 뒤 버스를 타려하자 이 역시 막으면서 버스는 무정차 통과시켰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에 항의하는 집회 참가자를 강제로 들어서 이동시키는 과정에서 상해를 입혔다며 직권남용과 불법감금 등의 혐의로 고소한다고 밝혔습니다.
-
-
서영민 기자 seo0177@gmail.com
서영민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