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게 성폭행을 당한 당사자가 자신이라며 김 전 차관 등을 고소한 여성이 수사 검사를 교체해 달라는 청구서를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했습니다.
여성의 변호를 맡고 있는 박찬종 변호사는 해당 사건에 편견이 있을 수 있는 검사가 이 사건을 맡기는 것은 공정하지 못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해 11월 김 전 차관이 성접대를 받은 의혹에 대해 수사한 결과 무혐의 결정을 내렸습니다.
그러자 자신이 김 전 차관의 성접대 피해자라며 한 여성이 김 전 차관을 다시 고소했고 검찰은 당초 이 사건을 수사했던 검사에게 사건을 다시 배당했습니다.
여성의 변호를 맡고 있는 박찬종 변호사는 해당 사건에 편견이 있을 수 있는 검사가 이 사건을 맡기는 것은 공정하지 못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해 11월 김 전 차관이 성접대를 받은 의혹에 대해 수사한 결과 무혐의 결정을 내렸습니다.
그러자 자신이 김 전 차관의 성접대 피해자라며 한 여성이 김 전 차관을 다시 고소했고 검찰은 당초 이 사건을 수사했던 검사에게 사건을 다시 배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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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학의 고소 여성 담당검사 교체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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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01 16:07:47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게 성폭행을 당한 당사자가 자신이라며 김 전 차관 등을 고소한 여성이 수사 검사를 교체해 달라는 청구서를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했습니다.
여성의 변호를 맡고 있는 박찬종 변호사는 해당 사건에 편견이 있을 수 있는 검사가 이 사건을 맡기는 것은 공정하지 못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해 11월 김 전 차관이 성접대를 받은 의혹에 대해 수사한 결과 무혐의 결정을 내렸습니다.
그러자 자신이 김 전 차관의 성접대 피해자라며 한 여성이 김 전 차관을 다시 고소했고 검찰은 당초 이 사건을 수사했던 검사에게 사건을 다시 배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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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윤 기자 freeya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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