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복음침례회, 이른바 구원파는 지난달 중순 경기도 안성시 금수원에서 각 지역 교회 대표자 총회를 열고 구회동 신도 의료인협회장을 새 총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과의사인 구 씨는 구원파 내 의료인협회를 이끌며 유병언 씨와 함께 건강식품 개발 등을 추진해온 주요 측근입니다.
구 씨는 지난달 30일과 31일 진행된 유 씨의 장례식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구원파 측은 전 총회장인 김모 씨가 건강 악화 등 개인적인 사정을 이유로 사퇴해 신임 총회장을 선출한 것이며 이는 유병언 씨의 후계 문제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교회 내부의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외과의사인 구 씨는 구원파 내 의료인협회를 이끌며 유병언 씨와 함께 건강식품 개발 등을 추진해온 주요 측근입니다.
구 씨는 지난달 30일과 31일 진행된 유 씨의 장례식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구원파 측은 전 총회장인 김모 씨가 건강 악화 등 개인적인 사정을 이유로 사퇴해 신임 총회장을 선출한 것이며 이는 유병언 씨의 후계 문제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교회 내부의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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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원파 새 총회장에 유병언 측근 구회동 씨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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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01 17:30:21
기독교복음침례회, 이른바 구원파는 지난달 중순 경기도 안성시 금수원에서 각 지역 교회 대표자 총회를 열고 구회동 신도 의료인협회장을 새 총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과의사인 구 씨는 구원파 내 의료인협회를 이끌며 유병언 씨와 함께 건강식품 개발 등을 추진해온 주요 측근입니다.
구 씨는 지난달 30일과 31일 진행된 유 씨의 장례식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구원파 측은 전 총회장인 김모 씨가 건강 악화 등 개인적인 사정을 이유로 사퇴해 신임 총회장을 선출한 것이며 이는 유병언 씨의 후계 문제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교회 내부의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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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원 기자 roedie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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