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 대책에 여 “시장정상화 기대”·야 “업계 민원처리”
입력 2014.09.01 (20:27)
수정 2014.09.01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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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연한 완화 등을 담은 정부의 9·1 부동산 대책에 대해 여야가 엇갈린 반응을 보였습니다.
새누리당 윤영석 원내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이번 대책은 과거 주택시장 과열기에 도입된 낡은 규제를 합리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며, 이번 대책으로 전체 부동산 시장이 정상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환영했습니다.
반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새정치민주연합 간사인 정성호 의원은 이번 대책이 주거 안정 대책을 살짝 끼워 놓고, 소규모 주택 건설 의무 기준 완화 등 전체적으로는 건설업계 민원 처리를 해 준 대책이었다고 비판했습니다.
새누리당 윤영석 원내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이번 대책은 과거 주택시장 과열기에 도입된 낡은 규제를 합리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며, 이번 대책으로 전체 부동산 시장이 정상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환영했습니다.
반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새정치민주연합 간사인 정성호 의원은 이번 대책이 주거 안정 대책을 살짝 끼워 놓고, 소규모 주택 건설 의무 기준 완화 등 전체적으로는 건설업계 민원 처리를 해 준 대책이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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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1 대책에 여 “시장정상화 기대”·야 “업계 민원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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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01 20:27:13
- 수정2014-09-01 22:06:00
재건축 연한 완화 등을 담은 정부의 9·1 부동산 대책에 대해 여야가 엇갈린 반응을 보였습니다.
새누리당 윤영석 원내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이번 대책은 과거 주택시장 과열기에 도입된 낡은 규제를 합리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며, 이번 대책으로 전체 부동산 시장이 정상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환영했습니다.
반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새정치민주연합 간사인 정성호 의원은 이번 대책이 주거 안정 대책을 살짝 끼워 놓고, 소규모 주택 건설 의무 기준 완화 등 전체적으로는 건설업계 민원 처리를 해 준 대책이었다고 비판했습니다.
새누리당 윤영석 원내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이번 대책은 과거 주택시장 과열기에 도입된 낡은 규제를 합리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며, 이번 대책으로 전체 부동산 시장이 정상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환영했습니다.
반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새정치민주연합 간사인 정성호 의원은 이번 대책이 주거 안정 대책을 살짝 끼워 놓고, 소규모 주택 건설 의무 기준 완화 등 전체적으로는 건설업계 민원 처리를 해 준 대책이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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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은 기자 imlif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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