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2] 재건축과 청약 쉽게…규제 또 완화 외

입력 2014.09.01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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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9월 1일 방송]

정기국회 개회, 모레 체포동의안 처리

19대 후반기 첫 정기국회가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여야 의원들은 새누리당 송광호 의원 체포 동의안을 보고 받고, 박형준 국회사무총장 임명 승인안을 가결했습니다. 한편 새누리당과 세월호 유가족의 면담은 30분 만에 끝났습니다.

북 억류 미국인 3명, 외신기자와 접촉해 석방 호소

북한에 억류된 케네스 배와 제프리 파울러, 매튜 밀러가 오늘 CNN과 인터뷰를 했습니다. 이들은 자신들의 석방 협상에 미국 정부가 적극 나서줄 것을 간절히 호소했습니다.

유병언 가방 3개 추가 발견

검찰은 지난달 20일 경기도 안성의 구원파 신도 박모 씨 집에서 유병언씨의 가방 3개를 더 찾아냈습니다. 검찰이 찾아낸 유씨의 도피가방은 모두 10개가 됐습니다.

4~5인실 건강보험 혜택, 장기 입원료는 올린다

건강보험 적용이 안됐던 4인실과 5인실 입원료에도 오늘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됩니다. 또 복지부는 내년에는 모든 대형병원의 일반 병상 의무 비율을 현재 50%에서 70%로 올리기로 했습니다.

재건축과 청약 쉽게 쉽게…규제 또 완화

최장 40년으로 돼 있는 재건축 연한이 30년으로 일원화됩니다. 주차장 부족, 층간소음 등 주거환경이 안 좋으면 안전에 큰 문제가 없어도 재건축이 가능해집니다.

[안전기획] 안전사각지대…학교가 위험하다

소방방재청이 발간한 재난연감에 따르면, 지난 3년간 발생한 인적 재난은 한해 평균 37만 건, 해마다 7천 명 가량에 이릅니다. 오늘은 첫 순서로 학교의 안전실태를 점검해봤습니다. 교육부 안전 점검에서 5단계 등급 중 D등급 이하를 받아 보수.철거해야 하는 학교 건물이 전국에 104동에 이릅니다.

흉기난동 30대 여성 실탄사격 경찰관 감찰조사

경찰이 어제 오전 주택가에서 흉기 난동을 피운 30대 여성을 제압하는 과정에서 실탄을 쏴 관통상을 입혔습니다. 경찰은 공포탄을 쏘려다가 실수로 실탄이 나간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9시 등교’ 첫날 86% 참여…일부 고교 “당장은 어려워”

경기 지역의 초.중.고등학교 86%가 오늘부터 9시 등교를 시작했습니다. 초.중학교의 참여율은 90% 안팎이었지만 고등학교는 60%대에 머물렀습니다. 수능을 앞두고 부담스럽다는 입장입니다.

국제미인 대회 ‘퀸’, 왕관 들고 미얀마로 잠적

서울에서 열린 한 탤런트 선발 대회에서 1등을 차지한 미얀마 여성이 상업 광고에 출연했다는 이유 등으로 1등 자격을 박탈당했습니다. 그런데 이 여성은 돌려줘야 할 수억 원대 왕관을 들고 미얀마로 떠나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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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9-01 22:3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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