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슨, 이제는 축구 선수? 제니트 입단했다

입력 2014.09.02 (21:55) 수정 2014.09.02 (23:0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축구로 세계 평화를 지키자!

프란치스코 교황이 제안한 '범 종교 축구경기'가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렸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신의 대리인으로 일컫는 교황과 신의 손 마라도나가 만났습니다.

교황이 주최하는 세계 평화를 위한 축구경기에 왕년의 스타들이 총출동한 겁니다.

마라도나의 크로스를 골로 이은 선수는 백발이 성성한 불교신자 로베르토 바조입니다.

셰브첸코는 파넨카킥으로 페널티킥을 넣은 뒤 골키퍼와 포옹하며 화해합니다.

주최측은 이번 대회 수익금을 전 세계의 고통 받는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은 사상 최초로 겨울에 열릴지도 모릅니다.

국제축구연맹이 50도를 넘나드는 카타르의 여름 불볕더위를 피하기 위해 겨울 개최를 검토하는 회의를 소집합니다.

조코비치가 긴 랠리 끝에 콜슈라이버를 상대로 3대 0의 완벽한 승리를 거둡니다.

앤디 머리도 총가를 3대 0으로 꺾어 US오픈 테니스 8강에서 조코비치와 맞붙게 됐습니다.

미국의 만화 캐릭터 바트 심슨이 러시아 프로축구 제니트에 입단했습니다.

계약서에 직접 서명하고, 메디컬 테스트까지 받습니다.

화끈한 신고식까지 마친 심슨, 올 시즌 활약이 기대됩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심슨, 이제는 축구 선수? 제니트 입단했다
    • 입력 2014-09-02 21:58:35
    • 수정2014-09-02 23:01:32
    뉴스 9
<앵커 멘트>

축구로 세계 평화를 지키자!

프란치스코 교황이 제안한 '범 종교 축구경기'가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렸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신의 대리인으로 일컫는 교황과 신의 손 마라도나가 만났습니다.

교황이 주최하는 세계 평화를 위한 축구경기에 왕년의 스타들이 총출동한 겁니다.

마라도나의 크로스를 골로 이은 선수는 백발이 성성한 불교신자 로베르토 바조입니다.

셰브첸코는 파넨카킥으로 페널티킥을 넣은 뒤 골키퍼와 포옹하며 화해합니다.

주최측은 이번 대회 수익금을 전 세계의 고통 받는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은 사상 최초로 겨울에 열릴지도 모릅니다.

국제축구연맹이 50도를 넘나드는 카타르의 여름 불볕더위를 피하기 위해 겨울 개최를 검토하는 회의를 소집합니다.

조코비치가 긴 랠리 끝에 콜슈라이버를 상대로 3대 0의 완벽한 승리를 거둡니다.

앤디 머리도 총가를 3대 0으로 꺾어 US오픈 테니스 8강에서 조코비치와 맞붙게 됐습니다.

미국의 만화 캐릭터 바트 심슨이 러시아 프로축구 제니트에 입단했습니다.

계약서에 직접 서명하고, 메디컬 테스트까지 받습니다.

화끈한 신고식까지 마친 심슨, 올 시즌 활약이 기대됩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