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저수지 둑에서 누수 발견…긴급 배수작업

입력 2014.09.03 (04:05) 수정 2014.09.03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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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3시 반쯤 경기도 여주시 대신면의 한 저수지 둑에서 누수가 발견돼, 여주시와 소방당국이 긴급 배수 작업에 나섰습니다.

여주시 직원와 소방대원 등 20여 명이 굴착기와 양수기를 동원해 밤늦은 시각까지 배수 작업을 벌였습니다.

여주시는 저수지와 둑 사이를 막고 있던 배수관 마개에 이물질이 끼면서 틈이 생겨 물이 샌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여주시는 또 배수관 마개틈을 통해 샌 물이 정상적인 배수관이 아닌 다른 곳을 통해 흐른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배수관에 균열이 발생했는지 여부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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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주 저수지 둑에서 누수 발견…긴급 배수작업
    • 입력 2014-09-03 04:05:58
    • 수정2014-09-03 08:19:32
    사회
어제 오후 3시 반쯤 경기도 여주시 대신면의 한 저수지 둑에서 누수가 발견돼, 여주시와 소방당국이 긴급 배수 작업에 나섰습니다.

여주시 직원와 소방대원 등 20여 명이 굴착기와 양수기를 동원해 밤늦은 시각까지 배수 작업을 벌였습니다.

여주시는 저수지와 둑 사이를 막고 있던 배수관 마개에 이물질이 끼면서 틈이 생겨 물이 샌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여주시는 또 배수관 마개틈을 통해 샌 물이 정상적인 배수관이 아닌 다른 곳을 통해 흐른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배수관에 균열이 발생했는지 여부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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