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정치권이 세월호 사고 정치적으로 이용 안 돼”

입력 2014.09.03 (10:18) 수정 2014.09.03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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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는 "세월호 사고를 정치권이 정치적으로 이용해선 안된다는 공감대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완구 원내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 뜻도 세월호특별법과 민생 법안을 분리해서 처리하라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서 세월호특별법 협상은 "온정적 입장에서 결정하기 쉽지만 이후 발생할 혼란과 책임을 고민한다면 단호한 자세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유가족의 뜻을 최대한 반영하고 존중하되 헌법과 법질서 내에서 특별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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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완구 “정치권이 세월호 사고 정치적으로 이용 안 돼”
    • 입력 2014-09-03 10:18:49
    • 수정2014-09-03 13:13:17
    정치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는 "세월호 사고를 정치권이 정치적으로 이용해선 안된다는 공감대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완구 원내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 뜻도 세월호특별법과 민생 법안을 분리해서 처리하라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서 세월호특별법 협상은 "온정적 입장에서 결정하기 쉽지만 이후 발생할 혼란과 책임을 고민한다면 단호한 자세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유가족의 뜻을 최대한 반영하고 존중하되 헌법과 법질서 내에서 특별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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